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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화

Author: 블루
윤모가 원하는 사람은 경서뿐이었다.

만약 혜니가 진짜 ‘달님’이라면 별의 사랑 세트를 인우에게 넘겨 혜니에게 주게 할 생각이었다. 자신이 잘못 알아본 대가로 줄 보상이었다.

앞으로 윤모는 경서라는 여자만 곁에 붙잡아 두고 싶었다.

윤모가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내려가 대문을 나서자 하동승은 아직도 차 곁에 서서 살펴보다 손으로 차체까지 쓰다듬고 있었다.

“회장님, 차는 차고에 넣어주세요. 경서가 결국 좋아할 겁니다.”

“알겠습니다, 심 대표님.”

하동승은 얼굴 가득 웃음을 띤 채 연달아 고개를 숙였다.

...

위층.

경서의 방.

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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