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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화

ผู้เขียน: 이야기보따리
회의가 시작되자 각 지역의 지사 대표들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성과를 보고했다.

그중 가장 중심이 되는 앞줄 한가운데 자리한 고이한은 진지한 표정으로 발표를 경청하고 있었다.

이내 주현우의 차례가 되었다.

그가 발표한 AI와 의학의 융합 성과는 실로 눈부셨고 참석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이 명확히 드러나는 내용이었다.

발표가 끝나자 회의장은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찼다.

자리로 돌아온 주현우는 소예지를 향해 몸을 살짝 숙이며 정중히 말했다.

“오늘의 성과는 전적으로 소예지 선생님 덕분입니다.”

소예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모두가 함께한 결과예요.”

회의 중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던 소예지는 복도에서 고이한과 마주쳤다.

그가 먼저 입을 열었다.

“다음 주 월요일 시간 괜찮아?”

소예지는 모른 척 지나치려 했지만 그의 다음 말이 그녀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혼하러 가자.”

그 말에 소예지는 무의식적으로 바로 대답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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