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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화

Author: 루루원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09-22 00:02:43

술에 취한 명호가 서린 누나를 향한 자신의 역겨운 욕정을 딸의 보지에 처박아버렸던 그 방으로 들어왔다.

명호의 역겨운 좆물 냄새 속에서 서윤이의 처음을 의미하는 희미한 피비린내가 맡아졌다.

너무나 미안했다. 정말 너무나 미안했다. 이렇게 되기를 계획했고, 바랬고, 행동했으면서 다 알고 있었으면서 너무나 미안했다. 미안함에 가슴 속 아픈 곳에서부터 눈물이 솟는 것 같았다. 서린 누나는 지옥 속에 명호와 둘이 앉아 있다고 말했지만, 나 또한 그 지옥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아무런 죄 없는 서윤이를 이용해 버렸다. 나도 그렇게 혐오하던 이장과 같은 사람이 되어 버렸다. 서윤이한테 해버린 짓을 생각해 보면, 난 이장 전진웅의 아들 전종일이었다.

어둠 속에 여전히 엎드린 채로 침대 한쪽에 처박힌 서윤이의 몸을 부드럽게 돌려 눕혔다. 한쪽만 신겨져 있던 양말을 벗기고 이불을 끌어다 아래쪽을 덮어줬다. 그러고는 서윤이의 몸 가까이 옆으로 누워 끌어안았다. 내 쪽으로 몸을 겹쳐오던 서윤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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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좆집   67화

    술에 취한 명호가 서린 누나를 향한 자신의 역겨운 욕정을 딸의 보지에 처박아버렸던 그 방으로 들어왔다.명호의 역겨운 좆물 냄새 속에서 서윤이의 처음을 의미하는 희미한 피비린내가 맡아졌다.너무나 미안했다. 정말 너무나 미안했다. 이렇게 되기를 계획했고, 바랬고, 행동했으면서 다 알고 있었으면서 너무나 미안했다. 미안함에 가슴 속 아픈 곳에서부터 눈물이 솟는 것 같았다. 서린 누나는 지옥 속에 명호와 둘이 앉아 있다고 말했지만, 나 또한 그 지옥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아무런 죄 없는 서윤이를 이용해 버렸다. 나도 그렇게 혐오하던 이장과 같은 사람이 되어 버렸다. 서윤이한테 해버린 짓을 생각해 보면, 난 이장 전진웅의 아들 전종일이었다.어둠 속에 여전히 엎드린 채로 침대 한쪽에 처박힌 서윤이의 몸을 부드럽게 돌려 눕혔다. 한쪽만 신겨져 있던 양말을 벗기고 이불을 끌어다 아래쪽을 덮어줬다. 그러고는 서윤이의 몸 가까이 옆으로 누워 끌어안았다. 내 쪽으로 몸을 겹쳐오던 서윤이가 나를 끌어안으며, 내 목 쪽으로 고개를 파묻었다. 잠결이기를 바라며 포근하게 안아줬다,“다시 안아 줘.”서윤이가 내 귀에 속삭였다.첫 경험인데 이렇게 거칠고 아픈 경험으로 남아버리면 다시는 섹스를 못할 것 같다며,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이 부드럽게 들어와 달라고, 거칠었던 첫 섹스를 잊을 수 있게 부드럽게 다시 들어와 달라고 희미하게 속삭였다.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았다. 정확히는 모르는 것 같았지만, 어느 정도 정신이 있는 서윤의 모습에 정말 깜짝 놀랐다.서윤이가 자신의 아버지가 다녀간 것을 알고 있는지, 자신의 처녀를 따먹고 안쪽에 좆물을 가득 쏟은 것까지 알고 있는지, 어디부터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를 묻고 싶었지만 절대로 물을 수가 없었다. 대답과는 상관없이 결과는 정해져 있기에 물을 수가 없었다. 모른다면 모르는 대로 넘어가면 되고, 알고 있다면 그대로 최악이기에 물을 수가 없었다. 지금 내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술기운이 남아 있을 서윤이를 밤새도록 안아

  • 좆집   66화

    명호가 카메라 앞에 무릎 꿇은 채로 그동안 서린 누나에게 행한 짓거리와 오늘 서윤이에게 행한 짓거리를 낱낱이 털어놨다.자신의 딸인 서윤이의 보지 깊숙이 사정한 이야기를 끝으로 명호의 지저분한 이야기가 끝났다. 핸드폰 촬영을 마치고는 서린 누나가 명호의 앞에 섰다. 떨리는 눈동자로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는 명호의 얼굴 위로 서린 누나의 차갑고 날카로운 손끝이 하늘을 향해 천천히 높게 올라갔다.“서. 서린아. 미. 미안하다. 내가 정말 미.”[짝-]명호의 한참 늦은 말뿐인 어설픈 사과는 서린 누나의 울분 가득한 날카로운 손찌검에 잘려 나갔다. 명호의 고개가 힘없이 옆으로 돌아갈 만큼 분노가 가득 실린 손찌검이었다. 돌아간 명호의 고개를 말없이 다시 들어 올리더니 두 번 더 때렸다. 아무런 말도 없이 정확히 세 번 따귀를 때렸다. 어제 마트에서 명호가 서린 누나에게 그랬듯이 세 번 때렸다.“명호야. 미안해할 필요 없어. 너는 너대로 나한테서 못받은 돈을 받아 간 거니까, 괜찮아. 그런데 말이야. 명호야. 미안해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을까? 수백 번을 그렇게 나를 따먹어 놓고서, 지금 자기 딸 따먹은 약점 잡혔다고 사과하는 거는 너무 속이 보여. 과연 너가 오늘이 없었더라도 내게 사과하고 행동을 멈췄을까?”누나의 붉은 눈에서 눈물이 흘러 바닥에 싸늘하게 처박혔다. 붉은 뺨을 한 채로 얼굴을 쳐들고 있던 명호도 누나의 눈물을 따라 바닥에 시선을 박았다. 미안하다는 말도, 용서를 구하는 손짓도, 제압하기 위해 달려들지도 않은 채 시선을 바닥에 박고서는 말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 모습이 처분을 기다리는 죄인 같았다.호흡을 정리하고 천천히 소파에 가서 앉은 서린 누나가 무릎 꿇은 명호에게 거래는 제안했다.“너가 나한테서 무언가를 취했듯이, 나도 너한테서 이 비밀에 대한 대가를 취해야 할 것 같아.”서린 누나의 말이 끝나기도 전부터, 무엇이든 할 테니 제발 서윤이한테는 비밀로 해달라며 빌 듯이 명호가 바짝 엎드렸다.“뺨 세 대는 방금 받았고, 너가 오늘 니

  • 좆집   65화

    누나의 말대로 이장네 집에서는 박명호랑 이장이 한창 술자리 중이었다.곁에 앉으라고 의자를 빼주는 이장 덕에 술자리에 앉았다. 언제부터 마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른 시간부터 마신 것 같았다. 테이블에는 두 사람이 뿜어내는 술 냄새가 진동하고, 두 사람의 붉은 눈에서는 술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았다.“그래도 말이야. 서린이가 경우있는 년이야. 돈이 없으니, 몸으로라도 갚는 거 아니야. 그러니 좋게 넘어가 줘. 어디 가서 그리 이쁜 년 따먹겠어?”마트에서의 사건 후, 돈을 바로 갚으라는 명호의 윽박지름에 돈이 없던 서린 누나가 이장에게 중재를 요청한 것 같았다. 이장이 돈 대신 몸으로 받으라며 명호를 타일렀다.“이쁘면 뭐 합니까. 걸레 같은 년. 좆집이년. 에이 씨발. 내가 이장님 얼굴 봐서 좋게 넘어가겠습니다.”술에 잔뜩 취한 명호가 서린 누나를 욕하며 이장의 중재를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서린 누나 생각에 좆이 꼴았는지, 바지 속으로 자지를 연신 만지작거렸다. 서린 누나에 대한 음란한 이야기가 이어지다가 짧은 정적이 생겼다. 그러고는 두 사람이 나를 바라봤다. 할 말이 있으면 하라는 것 같았다.“명호 아저씨. 위층 작은방에서 서린 누나가 기다린다고...”발정 난 개새끼처럼 헥헥거리는 듯한 숨을 몰아쉬며, 급하게 술잔을 비우고 서둘러 일어서는 명호의 꼬라지가 참으로 보기 싫었다. 자기 딸 또래의 여자한테 꼴린 좆을 헥헥거리며 갖다 박는 꼴이 떠올라 역겨웠다,“거봐. 나름 착실한 년이야. 서린이년. 착실하게 몸으로 갚잖아. 한 발 빼고 마음 풀어. 아니다. 두 번 빼. 종일이 너는 명호 좀 부축해서 모셔가. 계단에서 넘어질라.”이장도 술에 취한 붉은 눈을 징그럽게 굴리며 서린 누나를 떠올리는 모양이었다. 명호를 부축해서 가라는 말에 술에 잔뜩 취해 비틀거리는 명호를 부축했다. 올라가는 계단에서 밑으로 굴려버리고 싶었지만, 서윤이가 아랫도리를 내놓고 잠들어 있는, 작은방에 무사히 처넣는 내 임무를 떠올리며 참았다.“종일이. 너가 먼저 따먹고 나한테

  • 좆집   64화

    “서린 언니 괜찮아. 나 찾아가도 되겠지? 아니야 찾아가야겠어. 아니, 어쩌지. 미안해 죽겠어.”서린 누나와 서로의 구원자로 맺어진, 다음 날.정육점 일을 마치고 서윤이를 만났다. 만났다기보다는 마감 전부터 정육점으로 서윤이가 찾아왔다. 꽤 남은 마감 시간을 통으로 기다릴 것 같아서, 아버지가 나를 서윤이와 함께 내보내셨다. 그렇게 서윤이 덕에 빠른 조기 퇴근을 했다.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하냐며 내게 물어오는 서윤이의 착함이 느껴졌다. 자신의 잘못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단지, 박명호의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과하고 미안함을 전하려는 선한 마음이 전해졌다. 적당한 사건, 사고였으면 이 정도로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일이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고이다 못해 썩어 터져버린 상황이기에 그 어떤 사과와 용서도 필요 없는 상황이었다. 누나와 내가 끊어내고 벗어나야만 끝나는 상황이었다. 끊어내고 벗어나는 첫걸음을 오늘 서윤이를 통해 할 것이었다. 무사히 계획대로만 흘러가기를 바랬다.제법 무거워 보이는 과일 바구니를 들고 걷는 서윤이를 바라봤다. 대신 들어주겠다고 말해도 이번만큼은 꼭 자신이 들어야 한다며 팔을 바꿔가며 들고 걸어갔다. 정말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착한 마음이 느껴졌다.어제 바로 서린 누나를 찾아가,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겠다던 서윤이의 말이 떠올라, 무엇을 사과하겠다는 건지 물었다.“난 잘 몰라. 아빠랑 누나가 어떤 관계인지 하나도 몰라. 그래도 말이야. 내가 누나처럼 그런 일을 당했다면, 누군가로부터 사과받고 싶을 것 같아. 그 사람이 아닐지라도 최대한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사과받고 싶을 것 같아서 그래.”무거운 바구니를 팔 바꿔 잡는 서윤이를 바라봤다. 생각이 깊고 착한 사람인지는 몰랐었다. 무거워 보이는 바구니를 같이 들었다. 차라리 조금 못 땐 사람이기를 바랬지만, 너무나 착한 사람이었다. 여린 사람이었고.서린 누나의 집.입술 근처에 작은 상처가 생긴 서린 누나가 반갑게 서윤이와 나를 맞이했다. 애써 반갑게 웃으며 인사 건네

  • 좆집   63화

    정서린의 구원자 이종일. 이종일의 구원자 정서린. 서로에게 서로가 유일한 구원자.지옥과도 같은 하루하루지만 이제는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외롭지도 슬프지도 않다며, 너무나 든든하다는 말과 부드러운 입술을 내게 남기고는 누나가 내 방을 떠나갔다. 서윤이의 연락으로 시끄럽게 진동하는 핸드폰을 꺼버렸다. 누나를 제외한 모두가 내 마음속에서 희미해졌다. 이장 짜놓은 지옥 같은 판때기 위에서 고통받는 누나와 발목 묶인 나만이 내 마음속에서 또렷하게 떠올랐다. 나와 누나를 괴롭히는 상황과 사람들을 다 제거하고 걱정 없이 지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명호를 하루하루 지옥 속에서 살아가게 만들기 위해서는 서윤이가 필요했다. 정확히는 명호의 딸이 필요했다. 그 딸이 서윤이일 뿐이었다. 서윤이에게는 너무나 끔찍한 계획이겠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하기로 누나와 계획했기 때문이었다. 서윤이를 이 복수에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조용해진 핸드폰을 다시 켰다. 전원이 들어오고 신호가 잡히기 무섭게 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박서윤]핸드폰 너머 서윤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냐는 잔소리와 누나한테 너무 미안하고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한참 동안 풀어놨다. 지금 당장이라도 누나에게 사과하러 가겠다는 서윤이를 말렸다. 서윤이가 사과할 것도 없을 뿐 더러, 지금 당장 자신의 아버지와 서린 누나 사이에서 불편한 자신의 감정을 풀기 위해서 서둘러 자리를 갖겠다는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았다.사과라는 것은 당사자들이 하는 것이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과한다고 넘어갈 일도 아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서윤이가 사과라는 두 글자를 입에 올리는 것도 싫었고, 대충 덮고 넘어가려는 것도 싫었다. 이 더러운 판때기에 서윤이가 어설프게 들어오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내일, 나랑 같이 서린 누나에게 찾아가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통화가 길어지면 나와의 관계를 확실하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 좆집   62화

    박명호를 벌하기 위한, 듣기만 해도 역겹고 잔인한 복수 계획을 세웠다.이 복수를 시작으로 서로가 자유로워지는 마지막 복수까지 함께 하기로, 누나와 내게 너무나 잔인했던 사람들에게 복수하기로 맹세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은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누나와 내가 살기 위해서 그 사람들과 똑같아지기로 했다. 그렇게 누나와 나는 진정한 운명공동체가 되었다. 이 지옥을 벗어나도 같이 벗어나고 더한 나락으로 떨어져도 같이 떨어지기로 했다.서로 입을 맞췄다.지옥에서 만난 서로의 유일한 구원자를 반갑게 맞이했다.서로 옷을 벗었다.불쌍히 여기고 안타까워하는 감정으로 맺어진 서로가 서로를 강하게 원했다.서로 몸을 느끼고 탐했다.서로의 상처를 서로의 몸으로 위로하기 시작했다.온갖 사람들에게 좆집이년이라 불리며 좆물로 범벅이 될 정도로 구른 더러운 몸뚱이지만, 정서린이라는 이름으로는 누구에게도 안겨본 적, 안아본 적 없다는 누나의 울음 섞인 목소리를 들었다. 좆집이년의 몸뚱이가 아닌, 너무나 아름다운 정서린의 몸을 안았다. 마른 어깨와 탐스러운 젖, 잘룩한 허리와 육감적인 엉덩이, 탱탱한 허벅지를 느끼며 소중하게 끌어안았다. 누나의 아름다운 두 눈에 맺힌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더 뜨겁게 끌어안았다.누나의 육감적인 엉덩이를 감싸 쥐듯 양손 가득 쥐었다.내게 입을 맞춰오며 더욱더 감겨오는 누나의 몸짓을 전부 다 받아들였다.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보지로 눌러 올라타는 누나의 엉덩이를 잡아 뜯듯이 강하게 잡았다.누나의 뜨거운 보짓물로 자지가 축축해졌다.내 얼굴을 감싸고 뜨거운 입맞춤을 이어가며, 보지로 자지를 타고 앞뒤로 움직이던 누나가 뜨거운 숨 가득한 목소리를 내게 속삭였다.“정서린에게는 이종일이 첫 남자야. 소중하게 안아줘. 따뜻하게 안아줘. 부드럽게 안아줘.”얼굴이 새빨개지도록 수줍어하는 정서린을 침대에 눕히고 가벼운 저항이 느껴지는 다리를 조심히 벌렸다. 목과 가슴까지 빨개지기 시작한 정서린의 얼굴을 바라보며, 보지를 가리고 있는 가녀린 손을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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