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몸이 종이인형처럼 흔들렸다. 침대가 삐걱거리고, 땀 냄새와 밤꽃 냄새가 진동했다.[에너지 주입 준비 완료.][대상: 서다솜][상태: 수용성 100%, 각성 완료.]“흐윽, 다솜아! 더 넓게 벌려, 내가 뿌리까지 넣어줄께!”이결은 그녀의 자궁 입구를 거칠게 짓누르며 사정했다.뷰릇! 뷰우우웃!“끼야아아아!”서다솜은 허리를 활처럼 젖히며 절규했다. 뜨거운 덩어리들이 자궁 안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들어왔다.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장학금, 감독의 호통, 가난, 걱정… 모든 것이 사라지고 오직 이 순간의 쾌락만이 남았다.그녀의 질이 경련하며 이결의 체액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빨아들였다.“하아… 하아… 으으….”한참의 격정이 지나가고 방 안에는 거친 숨소리만 남았다.이결은 천천히 몸을 뺐다. 침대 시트 위에는 붉은 혈흔과 하얀 정액이 뒤섞인 얼룩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백합이 꺾이고 비로소 개화했다는 증거였다.서다솜은 멍한 눈으로 천장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녀의 눈빛은 더 이상 예전의 겁 많던 소녀의 것이 아니었다.이결이 티슈로 그녀의 질에서 흐르고 있는 체액을 닦아주었다.“어때? 좀 달라진 것 같아?”서다솜이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수줍게, 하지만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네… 몸이… 녹아버린 것 같아요. 근데… 힘이 솟아요.”그녀는 이불을 끌어당겨 몸을 가리며 웅얼거렸다.“코치님… 저 이제… 매일 와도 돼요?”이결은 피식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물론이지.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지.”순진했던 높이뛰기 유망주는 그렇게, 이결의 ‘특별 관리’ 리스트에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시간이 흘러 며칠 뒤.개화여대 육상부 훈련장은 다시 한번 뒤집어졌다.“야, 봤어? 서다솜 1m 85 넘었대!”“미쳤다, 진짜. 쟤 슬럼프 아니었어?”“한 코치… 진짜 용한가 봐.”서다솜은 이제 훈련 때마다 1m 85를 가뿐하게 넘고 있었다. 그녀의 점프는 예전과 달랐다. 유연해진 허리와 골반, 그리고
Last Updated : 2026-04-28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