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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컨디셔닝 코치 のすべてのチャプター: チャプター 11 - チャプター 14

14 チャプター

11화

이결은 거친 숨을 고르며 그녀의 곁에 걸터앉았다.[컨디셔닝 완료.][대상: 진아린][상태: 최상 (에너지 충전 100%)]메시지 창을 확인한 이결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었다.“어때, 좀 살 것 같아?”그의 물음에 진아린이 천천히 눈을 떴다. 그녀는 힘겹게 손을 뻗어 이결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 손등에 뺨을 비비며 황홀한 표정으로 속삭였다.“네… 너무 좋아요… 몸이… 날아갈 것 같아요….”그녀는 이제 완전히 길들여졌다. 독기 서린 눈으로 그를 노려보던 에이스는 죽었다.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은 주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순종적인 애완동물뿐이었다.“코치님… 내일 훈련 끝나고 또 와도 돼요?”그녀가 이결의 손가락을 혀로 핥으며 물었다.“성적 봐서.”이결은 짐짓 무심한 척 대꾸했지만,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1등 할게요. 무조건 1등 해서… 상으로 또 받으러 올게요.”그녀는 수줍게 웃으며 이결의 품으로 파고들었다.다음 날 아침.개화여대 육상부 훈련장에는 기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진아린이 훈련장에 나타났을 때,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 쏠렸다. 자신을 위한 회식도 마다하고 일찍 숙소로 돌아가 다음날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은 어딘가 달라져 있었다.피부는 윤기가 흘렀고, 몸놀림은 깃털처럼 가벼웠다. 무엇보다, 이결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바뀌어 있었다.이결이 음료수를 건네자, 그녀는 두 손으로 공손히 받으며 주위 사람들이 들을 수 있을 만큼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감사합니다, 코치님. 덕분에 컨디션이 최고예요.”그리고는 눈꼬리를 휘며 그에게만 보일 듯 말 듯 윙크를 보냈다.선수들은 웅성거렸다. 도대체 하룻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그 혼란스러운 시선들 틈에서, 유독 불안하고 초조한 눈빛으로 두 사람을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높이뛰기 매트 뒤에 숨어, 자신의 무릎을 감싸 안고 있는 작은 소녀, 서다솜이었다.그녀의 시선은 진아린의 활기찬 모습과 이결 특유의 얼굴 표정을 오가며
last update最終更新日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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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평소라면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며 넘겼을 것이다. 그 조용하고 존재감 없는 코치님이 그럴 리가 없다고. 하지만 눈앞의 증거가 너무나 확실했다. 슬럼프에 허덕이던 진아린이 단 며칠 만에 신기록을 갈아치운 기적.서다솜의 마른침이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두려움과 호기심, 그리고 살고 싶다는 절박함이 뒤섞여 그녀를 흔들었다.그날 밤.달빛조차 흐릿한 늦은 시각. 훈련장 구석에 위치한 낡은 코치 숙소 앞은 고요했다.서다솜은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채, 숙소 문을 바라보며 30분째 서성이고 있었다.‘그냥 돌아갈까? 이건 미친 짓이야.’그녀는 몇 번이나 발길을 돌리려 했다.밤늦게 남자의 방을, 그것도 코치의 숙소를 찾아간다는 것 자체가 무슨 의미인지 모를 나이가 아니었다. 소문대로 ‘야릇한 대가’를 요구한다면?하지만 그때마다 차유라 감독의 서늘한 경고가 귓가에 맴돌았다.‘방 빼야 할 줄 알아.’그녀는 주먹을 꽉 쥐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용기를 내보려 했지만, 손이 문에 닿기도 전에 허공만 두드렸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숨조차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다.“하아… 못하겠어….”결국 그녀가 울상을 지으며 뒤로 돌아서려는 찰나였다.숙소 옆 창고 문이 열리며 누군가 걸어 나왔다.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오던 한이결이었다.“어?”“꺅!”서다솜은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을 뻔했다. 이결 역시 의외의 인물 등장에 눈을 크게 떴다.“서다솜 선수? 이 밤에 여기서 뭐 합니까?”“아… 저, 그게… 그….”서다솜은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져서 어쩔 줄을 몰랐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다리가 풀려 움직이지 않았다. 헐렁한 트레이닝복 차림이었지만, 겁에 질린 사슴 같은 눈망울이 그녀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하고 있었다.이결은 잠시 그녀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낮 훈련 때 차유라 감독에게 깨지던 그녀의 모습, 그리고 자신을 훔쳐보던 그 흔들리는 눈빛을.진아린이 불러온 바람이 결국 여기까지 닿은 것이다.“할 말 있어서 온 거 아
last update最終更新日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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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긴장을 너무 많이 했어요. 이러니 날 수가 없지.”이결의 손은 점차 아래로 더 아래로 내려갔다. 허리의 오목한 라인을 지나 엉덩이 바로 위 천골 부위에서 멈췄다.“여기가 막혀있네요.”그는 엄지손가락으로 천골 주변을 지긋이 눌렀다.“으응…! 코치님… 거긴…!”서다솜이 베개에 얼굴을 묻으며 신음했다. 아픈 게 아니었다. 꼬리뼈에서부터 척추를 타고 뇌까지 찌릿하게 올라오는 묘한 쾌감. 마치 전기가 통하는 것 같았다.“골반이 틀어져서 중심을 못 잡는 겁니다. 교정해야 해요.”이결은 태연하게 말하며 그녀의 트레이닝복 바지 밴드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앗!”“가만히 있어요. 치료니까.”거부할 틈도 주지 않고 그는 서다솜의 바지를 엉덩이 중간까지 끌어내렸다. 하얀 면 팬티가 드러났다. 엉덩이 살은 작지만 탄력 있었고 긴장감으로 경직되어 있었다.이결은 팬티 위로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 쥐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뭉친 둔근을 풀어주기 시작했다.“흐으으….”서다솜의 발가락이 오그라들었다. 남자의 손이 엉덩이를 주무른다는 수치심보다 그 손길이 주는 안락함과 쾌락이 더 컸다. 뜨거운 손바닥 열기가 팬티를 뚫고 엉덩이 골 사이 그 은밀한 곳까지 스며드는 것 같았다.이결의 손가락이 엉덩이 살을 파고들어 팬티 라인 안쪽 깊숙한 곳을 자극했다.“하앙!”참지 못한 교성이 터져 나왔다.“아… 이상해요… 코치님… 몸이… 뜨거워요….”“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좋은 현상이에요.”이결은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 사실은 그녀의 잠들어 있던 성감을 깨우고 있는 것이었다.그는 한 손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타고 내려갔다. 오금의 연한 살을 간지럽히고 종아리를 쓸어 올렸다.서다솜의 호흡이 점점 거칠어졌다. 아랫배가 묵직하게 당기고 다리 사이가 축축하게 젖어드는 것이 느껴졌다.‘나… 오줌 싼 건가? 아니야, 이건….’그녀는 본능적으로 알았다. 이것이 여자가 남자를 원할 때 나오는 반응이라는 것을. 하
last update最終更新日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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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관중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동료들이 달려와 그녀를 껴안았다. 차유라 감독조차 놀란 눈으로 박수를 치고 있었다.하지만 서다솜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그녀의 시선은 본능적으로 관중석 구석을 향했다.그곳에 한이결이 팔짱을 낀 채 서 있었다. 그는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아주 미세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코치님….’그녀는 주먹을 꽉 쥐었다.욕심이 생겼다. 더 높이 뛰고 싶었다. 장학금도 지키고, 감독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아니 이런 페이스라면 전국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도 출전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그러려면… 그가 필요했다. 어젯밤 멈췄던 그 손길, 그 너머의 무언가가 필요했다.그날 밤.서다솜은 다시 코치 숙소 앞에 섰다. 이번에는 망설임이 없었다.똑, 똑.“들어와요.”기다렸다는 듯한 이결의 목소리.문을 열고 들어선 서다솜의 눈빛은 어제와 달랐다. 두려움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뜨거운 열망이 자리 잡고 있었다.“코치님… 저 왔어요.”그녀는 문을 잠그고, 이결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갔다.“오늘… 더 높이 뛰었어요. 코치님 덕분이에요.”“축하해요. 몸은 좀 어떻습니까?”“가벼워요. 근데….”그녀가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어제 만져주신 곳이… 다시 간지러워요. 아니, 더 뜨거워진 것 같아요.”그녀는 용기를 내어 이결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아랫배 쪽으로 끌어당겼다.“더… 깊게 치료해주세요. 코치님이라면… 저, 뭐든지 할 수 있어요.”순백의 백합이 스스로 꽃잎을 열고, 정원사를 초대하는 순간이었다. 이결은 그녀의 손을 맞잡으며 비릿하게 웃었다.“그래. 오늘은… 뿌리까지 치료해 줄게.”“코치님이라면… 저, 뭐든지 할 수 있어요.”서다솜의 그 한마디는 좁은 방 안의 공기를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그것은 단순한 동의가 아니었다. 맹목적인 복종이자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겠다는 백지위임장이었다.이결은 침묵 속에 잠시 그녀를 응시했다.방 안의 형광등 불빛 아래 서다솜은 마치 제단 위에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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