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받아볼게요.”공차연이 CSV 파일을 다시 생성했다.이번에는 메모 포함.파일을 열었다.헤더 제외.1,283개.다시 다운로드.이번에는 메모 제외.1,283개.PDF는 어느 쪽이든.총 1,284개 기록.차연이 개발 담당을 불렀다.“하나가 계속 빠져요.”개발 담당의 표정이 굳었다.“어떤 기록인지 찾겠습니다.”“원본에는 있는 거죠?”“네. 계정에는 1,284개 있습니다.”원본 기록이 사라진 건 아니었다.내보내는 과정에서 하나가 제외되고 있었다.두 파일을 날짜와 작성 시작 시각 기준으로 맞춰 비교했다.1번.2번.3번.계속 같았다.700개를 넘어갔다.1,000개.그리고.1,117번째에서 어긋났다.PDF에는 있는 기록 하나가 CSV에는 없었다.2026년 3월 14일 23:59그다음 기록.2026년 3월 15일 00:02차연이 화면을 가리켰다.“또 자정이에요?”개발 담당이 바로 고개를 저었다.“아직 그렇게 보면 안 됩니다.”차연이 멈췄다.“아.”예전 같으면 바로 자정 관련 문제라고 생각했을 것이다.하지만 시간 하나만으로 원인을 정할 수는 없었다.“그럼 확인부터.”문제가 된 기록 자체는 정상이었다.작성 시작 시각.23:59:48저장 완료.00:01:13기록 날짜는 이미 정한 기준대로 작성 시작일인 3월 14일.PDF도 정상.서비스 목록도 정상.달력도 정상.CSV만 빠졌다.개발 담당이 내보내기 조건을 하나씩 확인했다.삭제 여부.아님.보관 여부.일반 기록.메모.있음.결과.정상.그러다 손이 멈췄다.“찾았습니다.”“뭔데요?”“CSV가 날짜별로 데이터를 가져올 때 하루의 끝을 잘못 잡고 있어요.”“쉽게.”“3월 14일 기록을 가져오면서 마지막 시간을 23시 59분 00초까지만 보고 있었습니다.”차연이 문제 기록을 봤다.23시 59분 48초.“그럼 마지막 59초 동안 만든 기록은?”“빠질 수 있습니다.”차연의 표정이 바뀌었다.“이 계정 하나만 문제가 아니
آخر تحديث : 2026-10-04 اقرأ المزي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