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시간을 확인해 보니 지금 시간 때와 똑같았기에 실시간 방송이 확실했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 장소가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이었다.
난 다급하게 남편 신호연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남편이 부산에 출장 간지 3일이 지났는데 조금 전의 라이브 방송에 그의 모습이 찍혔다. 남편은 한 여자의 허리를 감싸고 있었다.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군
이야기 전개할것도 태산같이 많은데ᆢ
매듭은 안짓고 얘기가 벌리려하네ᆢ
갑자기 뉴욕 사기단이 왜 나오냐구ᆢㅋㅋ
갈수록 이야기를 질질 끌고만 가니
이야기가 재미없어 지는구만ᆢ
계속충전 해서 지금껏 놓지않고 봤더니만
지금까지 이야기 나온걸
언제 매듭지을지ᆢㅋㅋ
똥 먹는놈ᆢ
전국을 절하고 다니는놈ᆢ
이화룡 사육장에 있는놈들ᆢ
주위에 여자들만 뻗쳐놓고 얘기도 없구ᆢ
처음 회장들이나 한의원들 얘기며ᆢ
언제 마누라한테 얘기할려는지ᆢ등등
말만 늘어놨지 마무리가 없으니
작가도 뭘 쓰고 있는지 자신도 헷갈리겠수
채언
새로 가입해서 보너스를 받으라는 메시지를 읽고 새로 가입했더니 그만 (1)그동안 미리 지불한 코인이 한꺼번에 다 날라가고 (2)보너스도 추가로 주어진 것도 없이 그동안 읽던 것들도 전부 처음부터 코인을 지불하고 읽으라네요? 이건 사기쟎아요? 그동안 내가 읽던 노블은 여러 개인데 100% 다 읽고 매일매일 추가로 첨부되는 연재를 기다리는 게 두 가지(“나는 재벌가 사위다”와 “군신의 귀환”)이고 나머지는 읽다 만 것들이 너댓 개 되는데 그 제목을 다 기억 못함. 지워진 계정을 되살려 주세요.
몇몇은 스마트폰을 치켜들고 하늘을 찍고 있었고, 어떤 이는 아예 생방송을 켜고 있었다.
하늘은 이를 악물고 자기 핸드폰을 꺼냈다. 화면을 열자마자 제일 위에 뜬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을 중계하는 라이브 방송’이었다.
아래 어디선가... 누군가가 핸드폰을 들고 생중계를 하고 있었다.
“아니에요, 아빠! 이번에는 정말 핫해요! 믿지 못하겠으면, 우리 라이브 방송을 한번 보세요!”
임서영이 라이브 방송에 접속했지만, 임홍성은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여성 진행자의 감격스러운 소개 목소리를 듣고 나서야, 이번에는 정말 이전과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신장지오빠 말고 남편재벌 남편이 이혼을 거부하다순애보 남편의 배신초고속 결혼 이후 수상한 남편 행보
그리고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요즘 제 상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어요. 오늘 재판에서 모든 분께 직접 설명해 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제 방송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까지 잊지 않고 자신의 라이브 방송 홍보도 덧붙였다.
’
한 번밖에 본 적 없는 사람을 이토록 생생히 기억하다니, 자신도 놀라웠다.
문자엔 링크 하나가 달려 있었다.
라이브 방송 주소였다.
강서원이 미간을 찌푸렸다.
‘이게 뭐야?’
그녀는 무심코 손가락으로 눌렀다.
화면 속은 바다였다.
파도 소리가 들리고, 카메라는 천천히 하늘로 향했다.
안 읽는다...1회부터 끝까지 보라는 거지?
이미 정은과 재석 결혼했으므로 궁금증 해소됨
그외 작은 사건 갈등 화해등 풀어가겠지..
임시호의 비밀스런 행보가 궁금했지만 그닥 관심 밖이고..강도겸은 그렇게 자업자득으로 회사일도 풀리지않고 주가 폭락했으면 좋겠는데..
다만 심현빈은 호주에서 이루지 못한 짝사랑의 아픔..상실감.등 치유했으면 좋겠고 좋은 배필을 얻으면 땡규...강서원은 병 회복하고 너그럽고 자상한 엄마이자 시모의 모습 보여주길...그외는
정은이 재석이 더 발전하여 노벨상 타고 만인의
칭송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산들바람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저렇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정은이를 오직 강서원만 싫어하고 미워하네. 어쩌다 재석인 저런 엄마한테서 태어났는지 진짜 비극이다!
내 바램은, 재석이도 연구실 전교수한테 맡겨놓고 정은이 있는 맥스?군도로 와서 함께 지내다 함께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그때쯤이면 아마 강서원도 저세상 사람이지 않을까?...... 제발 재석이도 큰형처럼 저 자신을 먼저 생각해서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
“예를 들어, 오늘 밤 라이브 방송을 켜는 거예요. 답례 파티 현장을 라이브로 방송하면 분명 조회수가 폭발할 거예요!”
“효임 씨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제가 드린 초대장은 최고 레벨이에요. 그곳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는 건 분명 문제없어요!”
우지환이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모습을 본 김예훈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