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SITTER MAS GANTENG

BABY SITTER MAS GANTENG

last updateLast Updated : 2022-12-22
By:  Mommy AlkaiOngoing
Language: Bahasa_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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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atings. 2 reviews
23Chap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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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Adisty Karenia, mendapat tawaran kerja sebagai seorang baby sitter. Apa yang harus dia lakukan saat tahu bahwa yang diasuhnya adalah lelaki dewasa yang tam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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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TAWARAN KERJA

1화.

아직은 겨울의 찬 기운이 남아있는 봄밤.

여진은 상아색 실크 가운 차림으로 1층 거실을 서성이며 남편 준석을 기다렸다.

서늘함을 느낀 그녀는 양팔을 교차한 채 현관 쪽으로 서서히 향했다.

남편은 최근 해외 출장을 다녀온 뒤로 귀가 시간이 자정을 넘기기 일쑤였다.

워낙 바쁜 사람이라 평소에도 늦는 건 흔한 일이었으나, 늦는다는 연락을 안 한 적은 없었다.

그가 변한 것은 정확히 2주 전부터였다.

출장을 갔다 온 날부터 각방을 쓰길래, 일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었다.

처음엔 그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살인적인 일정으로 피곤해서겠지 생각했다.

평소 준석은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서너 번은 여진과 잠자리를 가졌었다.

한데 해외 출장 이후 무슨 일인지 그는 그녀를 본채만 채 했고 어느새 한 달이 넘도록 두 사람은 부부 관계를 맺지 않았다.

이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여진은 이 상황이 무척이나 낯설었고 차곡차곡 쌓여가는 초조함과 조급함에 하루하루가 날이 선 듯 긴장 상태였다.

준석은 장기간 해외 출장을 떠나면 집에 돌아오기가 무섭게 저를 지칠 때까지 안아 대던 남자가 아니었나.

어쩔 땐 너무 버거워 눈물을 보이기 일 수였다.

애원에 가까운 목소리로 말해야 그는 한발 물러나 하던 것을 멈췄었다.

그랬던 남편이었는데….

항상 저를 먼저 갈구하던 손길이 뚝 끊기니, 여진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그녀는 너무도 순진하게 자신이 남편에게 먼저 요구하지 않아서 그러나 생각했었다.

그래서 며칠 전 용기를 내어 남편이 지내는 서재의 문을 두드렸었다. 평소 잘 입지 않은 속이 은근하게 비치는 얇은 란제리를 입고서.

똑똑.

들어오라는 말이 없었으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우리는 부부니까. 이 야심한 밤에 이 집에 있는 사람은 그와 나뿐이니까. 그 누가 부부 사이를 방해하겠는가.

고급스러운 진갈색의 원목으로 꾸며진 서재는 평소 과묵한 그와 아주 잘 어울렸다.

서재로 들어선 저를 보며 남편은 뜻밖인 듯 잠시 한쪽 눈가를 올리는가 싶더니, 보고 있던 책을 내려놓았다.

여진은 그에게 다가가지 않고 곧장 서재 한편에 있는 침대로 향했다.

그러곤 나름 요염한 자태로 살포시 침대 위에 앉았다.

정갈하게 정돈된 화이트 침구가 그녀의 움직임에 잘게 구겨져 갔다.

“이런 걸 두고, 무단 침입이라고 하지.”

딱딱한 나무토막 같은 음성이었다.

여진은 좀처럼 곁은 내주지 않는 남편을 마주하자, 순간 억눌러왔던 서운함을 드러냈다.

“준석 씨, 요즘… 나한테 왜 그래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흰 눈처럼 새하얗고 순진한 여자의 얼굴이 곧 처연하게 변해갔다.

그 모습에 준석의 얼굴이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잘게 일그러져갔다.

하나 언제 그랬냐는 듯 곧 평정을 찾은 그는 다시 냉랭한 표정으로 여진을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훑었다.

‘젠장, 어디서 저런 옷 같지도 않은 것을 입고 와선…!’

그녀와 결혼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야한 란제리였다.

평소 다소곳한 여진과는 지극히 상반된 란제리 차림에 준석은 욕정보다는 부아가 끓어올랐다.

‘딴 새X랑 놀아나더니, 속옷 취향도 바뀌었군.’

속이 뒤틀리는 듯한 참을 수 없는 지저분한 감정에 준석은 앉은 자리에서 서랍을 거칠게 열었다.

이윽고 그 안에서 며칠 전부터 준비해 뒀던 서류를 끄집어냈다.

서류를 쥐고 있던 그의 손마디 마디가 분노를 머금고 튀어나올 듯 도드라졌다.

윤여진은 그 어떤 것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차준석이 사랑해 마지않던 순진한 아내였다.

그렇기에 그녀의 외도는 그에게 더 큰 충격이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로 설명될 수 없는 엄청난 분노와 허탈감, 설마 아닐 거야 라는 지극히 일차원적인 현실 부정에 이르기까지 했었다. 천하의 차준석이 말이다.

묻어갈까….

생각을 안 해 본 것도 아니었다.

차준석은 윤여진을 미치도록 사랑했으니까.

자신이 지나친 망상에 사로잡힌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남녀가 호텔 객실에 들어간다고 해서 다들, 그 짓거리를 하는 건 아니니까.

순진하긴, 차준석.

사랑에 눈이 멀더니, 아내의 외도마저 부정하는 스스로를 보며 준석은 자신이 천하의 머저리 중의 머저리처럼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제 사랑의 깊이만큼 거대한 분노가 그를 완전히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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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Marina
Marina
cerita nya bagus kak....
2023-01-04 15:00:52
0
0
Astika Buana
Astika Buana
Cerita yang bagus. Semangat, ditunggu updatenya
2022-12-17 08:02:33
1
1
23 Chap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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