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60화: 잔여 금제의 비밀
새벽이 다가오고 있었다. 성황청 중앙 제단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희미한 달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제단 위에는 이벨린이 태혁의 품에 안긴 채 잠들어 있었다. 그녀의 나신은 여전히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그의 가슴에 밀착되어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는 아까 그가 쏟아부은 정액이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태혁은 잠들지 않았다. 그의 눈앞에 상태창이 떠올라 있었다.
[성녀 이벨린 - 굴복도 90% 달성.]
[현재 상태: 육체적·정신적으로 완벽하게 당신에게 굴복했으나, 영혼 깊은 곳에 '최후의 신성 금제'가 잔존합니다.][금제 해제 조건: 빛과 어둠의 충돌. 마계의 서큐버스 퀸 '릴리스'의 어둠의 권능과 성녀의 신성력이 충돌할 때, 이 금제는 완전히 해제됩니다.]'90%에서 멈췄군. 나머지 10%는 신이 직접 심어놓은 금
60화: 잔여 금제의 비밀새벽이 다가오고 있었다. 성황청 중앙 제단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희미한 달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제단 위에는 이벨린이 태혁의 품에 안긴 채 잠들어 있었다. 그녀의 나신은 여전히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그의 가슴에 밀착되어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는 아까 그가 쏟아부은 정액이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었다.하지만 태혁은 잠들지 않았다. 그의 눈앞에 상태창이 떠올라 있었다.[성녀 이벨린 - 굴복도 90% 달성.][현재 상태: 육체적·정신적으로 완벽하게 당신에게 굴복했으나, 영혼 깊은 곳에 '최후의 신성 금제'가 잔존합니다.][금제 해제 조건: 빛과 어둠의 충돌. 마계의 서큐버스 퀸 '릴리스'의 어둠의 권능과 성녀의 신성력이 충돌할 때, 이 금제는 완전히 해제됩니다.]'90%에서 멈췄군. 나머지 10%는 신이 직접 심어놓은 금제인가.'태혁은 이벨린의 가슴골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심장 박동을 느꼈다. 그녀의 심장은 평화롭게 뛰고 있었지만, 그 깊은 곳에는 무언가 단단한 벽이 느껴졌다. 빛의 벽이었다. 신이 직접 심어놓은 최후의 보호막. 육체적 쾌락만으로는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영혼의 족쇄."으음…… 구세주님……."이벨린이 잠에서 깨어나 그의 가슴에 얼굴을 비볐다. 그녀의 푸른 눈동자는 여전히 나른하게 풀려 있었고, 그녀의 입가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걸려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그의 팔에 비비며, 어린아이처럼 그의 품에 파고들었다."일어났나.""네…… 구세주님……. 어젯밤은…… 정말로…… 구원이었어요……. 저는 이제…… 구
59화 : 성전의 밤, 구원이라는 이름의 신성 모독알현실의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이벨린은 태혁의 손을 잡고 성황청 중앙 대성당의 제단으로 그를 이끌었다.그곳은 일반 신도들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성역 중의 성역이었다.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달빛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고, 대리석 바닥에는 신성한 문양이 금색으로 새겨져 있었다.제단 중앙에는 순백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침상이 놓여 있었다.이곳은 원래 신에게 가장 거룩한 제물을 바치는 장소였다.하지만 오늘 밤, 이곳은 한 여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제단이 되려 하고 있었다."이곳은…… 성황청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입니다. 오직 성녀만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이죠. 하지만 오늘, 저는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겠습니다."이벨린은 제단 앞에 서서 천천히 몸을 돌렸다.그녀의 푸른 눈동자는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았다.그 대신, 신을 향한 순수한 믿음과, 태혁을 향한 기묘한 기대감이 뒤섞여 반짝이고 있었다."당신이 진정으로 최초의 신의 사자라면……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뿐입니다."그녀는 두 손을 가슴 앞으로 모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구세주님께…… 제 몸을 바쳐 신성력을 나누겠습니다. 그것이 성녀로서의 제 사명입니다.""네가 원하는 거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태혁은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그의 손이 그녀의 사제복 끈에 닿았다.이벨린은 작게 숨을 들이켰지만, 도망치지 않았다.오히려 그녀는 자신의 사제복을 스스로 한 겹 벗겨냈다.순백의 사제복이 바닥으로 흘러내렸다.그 아래로는 그녀의 새하얀 속살이 드러났다.그녀의 피부는 달빛처럼 창백하고 투명했으며
58화 : 성녀의 오해, 최초의 신을 닮은 정기성황청의 영지 도시 '엘리시온'.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진 건물들과 거리를 가득 채운 시민들, 그리고 그 중심에 우뚝 솟은 거대한 대성당. 이곳은 에르테니아 대륙에서 가장 신성한 도시였다. 태혁과 윤서현, 클로에는 카린의 안내를 받으며 대성당의 정문을 통과했다."성녀님께서 직접 당신을 만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례적인 일이에요. 보통은 성기사단장조차 성녀님을 쉽게 알현하지 못하거든요."카린의 목소리에는 긴장이 섞여 있었다. 그녀는 오늘따라 더욱 신경이 날카로워 보였다. 그녀의 짧은 적발은 평소와 달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그녀의 전투복도 새것으로 갈아입은 상태였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전투복 아래로 긴장으로 인해 더욱 팽팽하게 부풀어 올랐다."그 정도로 내가 특별하다는 뜻이군.""……그건 성녀님께서 판단하실 일입니다."대성당最深處, 성녀의 알현실.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신성한 빛이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빛의 중심에, 한 여인이 서 있었다.성녀 이벨린.그녀는 순백의 사제복을 입고 있었다. 그 사제복은 그녀의 몸을 완전히 감싸고 있었지만, 그녀의 완벽한 몸매를 숨기지는 못했다. 사제복 아래로도 그녀의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우아한 골반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그녀의 긴 금발은 바닥까지 닿을 듯 흘러내렸고, 그녀의 피부는 마치 달빛처럼 창백하고 투명했다.그녀의 얼굴은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높은 콧날, 얇고 붉은 입술, 그리고 길고 진한 속눈썹 아래로 빛나는 푸른 눈동자. 그 눈동자는 마치 하늘을 담은 듯 깊고 맑았다. 그녀의 목에는 성황청의 상징인 태양 문양의 펜던트가 걸려 있었고, 그 펜던트는 그녀의 깊은 가슴골 사이로 살짝 들어가 있었다."당신이&helli
57화 : 이계 입성, 예견된 만남에르테니아 대륙의 변방, 드넓은 초원 한가운데로 차원의 균열이 열리고 태혁과 윤서현, 클로에가 모습을 드러냈다.발밑으로는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보랏빛 풀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고, 하늘에는 두 개의 태양이 떠 있었다.그러나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여유는 없었다.클로에가 긴장한 얼굴로 주변을 살피며 말했다."주인님, 조심하십시오. 이곳은 마수들이 끊임없이 출몰하는 변방입니다. 제가 감지할 수 있는 것만 해도 벌써 열 마리 이상이 이쪽으로 몰려오고 있어요."클로에는 이미 전투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푸른색 전투복은 그녀의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고, 그녀의 손에는 액체 금속이 재구성된 날카로운 창이 쥐어져 있었다.그녀의 은발은 이세계의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고, 그녀의 붉은 눈동자는 날카롭게 주변을 경계하고 있었다."마수라면 아까 그 성기사단을 습격하던 그 놈들이군.""네. 이 변방은 성황청의 통제력이 약해서 마수들이 자주 출몰해요. 아마 저 앞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거예요."태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윤서현을 돌아보았다.그녀는 클로에와 마찬가지로 전투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그녀의 거대한 가슴은 긴장으로 인해 더욱 팽팽하게 부풀어 올랐고, 그녀의 탐지 마력이 주변을 스캔하고 있었다."서현아, 무슨 느낌이 들지?""네, 주인님. 저 언덕 너머에서 다수의 생명 반응과 마력 반응이 충돌하고 있어요. 성황청의 성속성 마력과…… 뭔가 더 어둡고 사나운 것들이요."클로에가 고개를 끄덕였다."틀림없어요. 성기사단이 마수들에게 포위된 것 같아요.""좋아. 구하러 가자. 첫 관문을 뚫는 데는 아군이 필요한 법이니까."세 사람은 언덕을 넘었다.그곳은
56화 : 대륙 입성차원의 균열을 완전히 통과하자, 눈부신 햇살이 세 사람을 감쌌다.태혁, 윤서현, 클로에. 세 사람은 에르테니아 대륙의 외곽, 드넓은 초원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발밑에는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푸른 빛을 띤 풀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고, 하늘에는 두 개의 태양이 떠 있었다."이곳이…… 에르테니아……."윤서현이 감탄에 찬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녀의 거대한 가슴이 깊은 숨을 들이쉴 때마다 부풀어 올랐고, 그녀의 눈동자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경외감이 가득했다."저기 보이시나요, 주인님."클로에가 가리킨 방향을 향해 태혁은 고개를 들었다. 저 멀리 지평선 너머로, 거대한 성벽이 솟아 있었다. 그 성벽은 인간의 것이 아니었다. 마치 살아있는 나무와 금속이 융합된 듯한 유기적인 형태였다.그리고 그 성벽 너머, 하늘에는 거대한 신전이 떠 있었다.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진 그 신전은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고, 그 주변으로는 천사와 같은 날개를 가진 존재들이 날아다니고 있었다."저것이 성황청의 성역입니다. 성녀 이벨린이 거주하는 곳이죠.""성녀라……."태혁의 눈앞에 시스템 창이 떠올랐다.[새로운 대륙 '에르테니아'에 도달했습니다.][메인 퀘스트 갱신: 성녀와 마왕을 정복하여 이 차원의 밤을 지배하십시오.][현재 정복한 차원: 0/1.][다음 목표: 성황청의 성녀 '이벨린' 또는 마계의 서큐버스 퀸 '릴리스' 중 한 명을 먼저 공략하십시오. 한 명을 정복하면 다른 한 명에게 접근할 수 있는 단서가 열립니다.]"성녀와 마왕……."태혁의 입가에 잔혹한 미소가 번졌다. 그의 손끝에서 빙상차원의 권능이 피어올랐다."둘 다
55화 : 구원과 에르테니아의 개요차원의 감옥녹슨 철창과 차가운 돌벽으로 둘러싸인 지하 감옥에서, 윤서현은 차가운 돌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그녀의 블라우스는 찢겨져 있었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드러나 있었다.그녀의 스커트도 군데군데 찢어져 있었고, 그녀의 허벅지에는 마수들에게 잡혀오는 과정에서 생긴 작은 상처들이 있었다."서현아!"태혁이 철창을 얼려 부수고 그녀에게 달려갔다.그는 그녀를 품에 안으며, 그녀의 체온을 확인했다.다행히 그녀는 살아 있었다.그녀의 심장이 뛰고 있었고, 그녀의 호흡이 느껴졌다."주인님……! 저를…… 구하러 와주셨어요……?""당연하지. 내 여자는 내가 직접 구한다."태혁은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윤서현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그녀는 태혁의 품에 얼굴을 묻고 조용히 흐느꼈다.그녀의 거대한 가슴이 그의 가슴에 밀착되어 있었고, 그녀의 심장은 안도감으로 인해 평화롭게 뛰고 있었다."주인님…… 저는…… 주인님을 믿고 있었어요. 반드시 와주실 거라고…….""잘 견뎌냈어. 이제 안전해."태혁은 그녀의 찢겨진 블라우스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상처를 확인했다.그의 손길이 그녀의 피부에 닿자, 윤서현은 작은 신음을 흘렸다.그녀의 상처는 깊지 않았지만, 그녀의 마음은 더 깊은 상처를 입은 듯했다."주인님…… 저를…… 다시 한 번…… 주인님의 것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래야…… 제가 다시 살아있는 것 같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