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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3화

Author: 고능비
전태윤은 사랑스럽다는 듯 웃으며 그녀를 꼭 껴안았다.

그녀가 자기 아내라는 것이 매우 좋았다.

하예정은 곧 잠에 들었다.

잠이 든 것을 본 전태윤은 그녀를 껴안으며 양복 점퍼를 벗어 그녀의 몸에 걸쳐줬다.

“피크 별장으로 돌아가요.”

전태윤은 낮은 목소리로 운전기사에게 분부했다.

기사는 공손히 그에 응했다.

전태윤은 아내와 함께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여 눈을 감았다.

피크 별장으로 돌아왔을 때 전태윤도 잠이 들었다.

기사가 차를 세우고 고개를 돌려보니 그들 부부가 모두 잠들어 있었다. 기사는 옆에 있는 강일구에게 물었다.

“일구 씨, 도련님을 깨워야 할까요?”

“당연하죠. 도련님과 사모님을 차에서 자게 할 수는 없잖아요? 내일 도련님께서 차 안에서 깨어나면 기사님을 해고할 수도 있어요.”

그러자 기사는 웃으며 말했다.

“일구 씨가 깨우면 안 될까요.”

“당신은 운전기사이고, 저는 경호원일 뿐인데요.”

“도련님께서 일구 씨와 사이가 좋잖아요. 사모님도 일구 씨를 좋아하시고요. 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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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509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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