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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 진입로

Author: 화니보스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06-20 07:21:10

원소패션그룹.

심배는 남부 물류단지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있었다.

"전체 확보율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계획대로입니다."

원소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전풍의 표정은 여전히 무거웠다.

---

원소가 물었다.

"아직도 걱정인가."

전풍은 잠시 망설이다 입을 열었다.

"남부 진입구 때문입니다."

회의실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심배는 곧바로 말했다.

"이미 대응 중입니다."

"문제없습니다."

전풍은 더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

회의가 끝난 뒤.

유비가 전풍을 따라 나왔다.

"그 정도로 중요합니까."

전풍은 복도 창가에 멈춰 섰다.

"본부장님."

"예."

"창고가 아무리 커도 길이 막히면 소용없습니다."

유비는 순간 말이 없었다.

전풍은 남부 물류단지 지도를 펼쳤다.

"원소는 전체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조조는 아닙니다."

전풍의 손가락이 진입구를 가리켰다.

"조조는 여기만 보고 있습니다."

유비는 지도를 바라보았다.

그제야 모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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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삼국지   제68화 - 무거워지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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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삼국지   제65화 - 엇갈린 길

    원소패션그룹 본사. 원소는 회의실에 앉아 새로운 사업 계획서를 검토하고 있었다. 심배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최근 위나라텍스타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원소는 시선을 들지도 않았다. "조조 이야기인가." "예." 심배는 서류를 건넸다. "지방 유통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원소는 서류를 훑어본 뒤 피식 웃었다. "원소를 이기겠다고 변두리부터 뒤지고 있는 건가." 회의실에 가벼운 웃음이 흘렀다. 하지만 심배는 웃지 않았다. "조조는 원래 그런 인물입니다." 원소는 서류를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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