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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화

作者: 희나리K
last update 公開日: 2026-07-31 09:21:14

엔진음이 낮게 울리며 차가 출발했다.

몰려드는 복통에 이를 악물던 은하는 화를 낼 기력조차 없다는 듯, 창문에 고개를 기댄 채 눈을 감았다.

“강은하.”

“….”

대답은 없었다.

하지만 이현은 안도했다. 이렇게라도 은하가 잠시 쉬길 바랬다.

그렇게 아무 말도 없는 정적 속에서 두 사람이 탄 차는 병원으로 향했다.

잠시 후 도착한 병원 응급실 앞.

이현은 브레이크를 밟자마자 문을 열고, 조수석 쪽으로 다가갔다.

문을 여는 순간 은하의 고개가 그대로 떨궈졌다. 은하는 잠이 든 게 아니라 정신을 완전히 놓아버린 거였다.

“…!”

“강은하!”

힘을 잃은 몸은 고스란히 이현 쪽으로 기울어졌고, 이현의 머릿속은 말그대로 하얗게 물이 들었다.

“씨발… 대체 얼마나 아픈 거야.”

그대로 은하를 안아 들고 응급실로 안으로 뛰어들었다.

이 와중에도 팔 안에 담기는 무게에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했다. 전보다 야위어 보이긴 했지만, 이 정도로 가벼울 줄은 정말 몰랐다.

간호사들이 달려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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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궁극적인 목적   제3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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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궁극적인 목적   제3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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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궁극적인 목적   제3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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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궁극적인 목적   제29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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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궁극적인 목적   제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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