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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 화

Autor: 용용자
마당 한편에 세워진 7인승 SUV 뒷좌석 문이 열렸다.

함명우는 차에서 내려 위우진에게서 아이를 건네받았다.

“이틀 동안 고생 많았어요.”

위우진은 그를 쓱 훑어보더니 대꾸했다.

“나 애 삼촌이야. 그런 남부끄러운 소리는 집어치워.”

그 말에 함명우는 입술을 굳게 다물며 살짝 미소 지었다.

위우진은 손을 들어 그의 어깨를 토닥였다.

“지난 5개월 동안 혼자 엄마, 아빠 노릇 하느라 고생 많았지?”

함명우가 멍해진 순간, 위우진이 목소리를 낮춰 덧붙였다.

“민정이도 좋아질 거야. 우리 삶도 다 제자리를 찾을 거고.”

함명우는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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