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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화

Author: 용용자
“됐어요, 됐어!”

온주원은 와인 한 잔을 마시자마자 곧바로 비틀거리며 다가오더니 함명우의 어깨를 덥석 감싸안았다.

“변승현 씨는 아내가 있지만 당신은 홀몸이잖아요. 당신은 이길 수가 없다고요.”

함명우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진태현도 꽤 취했는지 온주원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다가와 함명우의 어깨를 토닥였다.

“함 대표님, 괜찮아요. 아내는 없지만 아들딸이 있잖아요. 비록 따님은 지금 위 대표랑 같이 해외에 정착해서 돌아오지도 않는다고 들었지만...”

“정착한 거 아니에요!”

함명우는 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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