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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 화

작가: 용용자
결혼할 때 양측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만 지참하여 구청에 가면 바로 혼인신고를 하고 혼인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류준택은 알베트 산기슭의 어느 한 작은 마을에 집을 한 채 샀다. 혼인신고를 마친 뒤, 그는 류서아를 데리고 그곳으로 가서 태교에 전념하며 안정을 취했다.

그는 예전에 영화를 찍지 않을 때면 주로 세계 여행을 다녔으며 특별한 계획 없이 카메라 하나 메고 발길이 닿는 대로 머물다가 떠나곤 했다.

하지만 지금 류서아는 임신 중이라 여행을 다니기에는 적절하지 않았고 입덧 등의 임신 초기 증상까지 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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