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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방 안의 밝은 전등이 꺼지고 침대 머리맡의 주황색 조명만 남았다. 입은 지 채 몇 분도 되지 않은 실크 잠옷은 무참히 버려져 바닥 한구석에 떨어졌다. 은은한 오렌지빛 조명이 침대 위 두 그림자를 비췄다. 빛과 그림자가 어지럽게 흔들렸다.

류준택은 류서아를 자신의 품안으로 더욱 거세게 끌어안았다.

슬립 잠옷의 어깨끈이 류서아의 가녀린 어깨 아래로 미끄러졌다. 목 라인이 아래로 처지며 매끄러운 옷감이 부드러운 허리와 배에 살포시 맞닿았다. 류준택은 고개를 숙여 그녀의 목덜미부터 시작해 뜨겁고 축축한 숨결을 천천히 아래로 흩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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