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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화

Penulis: 용용자
“네.”

뚝.

영상통화가 종료되자 변소민은 심윤영의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백선아는 두 손으로 심윤영의 머리를 받쳐주며 감탄했다.

“윤영 언니랑 위 대표님 진짜 너무 잘 어울려요. 아까 위 대표님이 언니 보던 눈빛... 완전 꿀이 뚝뚝 떨어지던데요!”

“두 사람은 번개 결혼인데도 저 정도면 진짜 대단한 거죠.”

“번개 결혼 같지 않고, 엄청 오래 사랑해온 느낌이에요!”

백선아의 무심한 한마디에 변소민이 잠시 멈칫했다.

심윤영과 위준하의 사정은 절대 입 밖에 내지 말라고 집안 어른들이 몇 번이나 당부한 비밀이었다.

변소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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