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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 화

Penulis: 용용자
변영준은 입술을 깨물었다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엄마도 알잖아요. 어민경 아직 스물셋이에요. 이렇게 어린 애를 벌써 며느리 삼을 생각부터 하시는 거예요?”

“스물셋이면 성인이야!”

심윤영이 말했다.

“물론 아직 어리긴 하지. 하지만 먼저 마음부터 얻으라는 거잖아. 당장 결혼하라는 것도 아니고, 남자친구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지켜주라는 거지!”

심지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윤영의 말이 맞아.”

변승현도 아내를 힐끗 보고는 맞장구쳤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변영준은 한 목소리를 내는 세 사람을 보며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전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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