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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화

作者: 용용자
“그 녀석은 아직 성숙하지 못해. 재능은 뛰어나지만 그 입이 문제야. 말을 가리지 않잖아. 이번 홍보 프로그램은 국가적으로 전국에 방영되는 중요한 프로젝트야. 난 네 성격과 능력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

석문호는 이어 말했다.

“물론 너뿐만 아니라 다른 베테랑 복원사들도 함께 촬영에 참여할 거야. 그분들은 다큐멘터리나 국가급 인터뷰 프로그램 경험이 있어 상대적으로 경력이 풍부하지. 넌 신인이니까 이번 녹화에 참여하면 내가 적절한 자리를 마련해 소개해 줄게.”

심지우 같은 신인 복원사에게 베테랑 복원사 선배들을 만나는 건 흔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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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은 나의 시작   1544 화

    “지금 와서 알아차리기엔 좀 늦었지.”위준하는 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촛불로 불을 붙였다.입에 물고 몇 모금 천천히 피운 뒤, 긴 손가락으로 담배를 집어 자신이 방금 마셨던 와인잔에 재를 털었다.희미한 연기 속에서 그의 잘생긴 얼굴은 음산하게 가라앉아 있었다.“엄유미, 9년 전엔 내가 한순간 마음이 약해져서 네가 나를 물어뜯을 기회를 줬지. 같은 실수를 두 번은 안 해.”“9년 전엔 네가 권력으로 나를 쫓아낸 거야! 너야말로 비열하고 음험해! 그때 내가 운이 좋지 않았다면, 넌 이미 나를 죽인 장본인이었어!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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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은 나의 시작   154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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