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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화

Author: 용용자
온주원과 석문호는 윤영을 데리고 옛 마을에 새로 개장한 어린이 놀이공원으로 놀러 갔다.

백연희는 집에서 심지우를 도와 케이크를 만들었다.

윤영의 매년 생일 케이크는 심지우가 직접 만든 것이었다.

손재주가 뛰어났던 그녀는 뭐든지 배우는 것은 한 번에 익히고 완성한 결과물도 아주 훌륭했다.

백연희는 잘 못하지만 보조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이 부엌에서 케이크를 만드는 동안 백연희가 심지우에게 물었다.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야?”

“어제 북성에 다녀왔어요.”

백연희는 동작을 멈추고 그녀를 돌아보았다.

“아들 보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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