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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화

作者: 용용자
“그 오빠는 엄마가 낳은 아이가 아니기 때문이야. 그 아이는 자기 엄마가 따로 있어.”

변승현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심지우, 굳이 아이한테까지 그런 얘기를 해야 해?”

“왜 안 돼?”

심지우는 그를 바라보며 비웃었다.

“당신은 윤영이가 변현민이랑 잘 지내길 바라겠지만, 정작 변현민은 갑자기 생긴 동생을 받아들일 수 없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해봤어?”

변승현의 표정은 더더욱 어두워졌다.

“너 지금 윤영이에게 변현민을 경계하라고 가르치는 거야?”

“난 그냥 사실을 말한 것뿐이야. 우리 딸은 어리지만 절대 어리석지 않아. 변현민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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