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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화

Autor: 용용자
“아빠.”

변현민은 급히 일어나 변승현 앞으로 걸어갔다.

“아빠, 화내지 마세요. 제가 오겠다고 했어요.”

그 말을 듣고 변승현은 변현민을 바라보았다.

“변현민, 어리다고 멋대로 해도 되는 건 아니야.”

변현민은 당황했다.

아빠가 화를 내는 건 처음이라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변승현을 쳐다보았다.

“아빠...”

눈동자에 눈물이 고였다.

“전 단지 엄마가 보고 싶어서...”

주승희가 일어나 변현민을 자신의 뒤로 끌어당겼다,

“승현 씨, 그러지 마요. 현민이는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요. 다 내 잘못이에요. 나한테 뭐라고 하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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