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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화

Autor: 용용자
올해는 ‘무형문화재의 해’로 선포되어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무형문화재 문화를 다뤘고 예능 프로그램도 예외는 아니었다.

[찬란한 무형문화재]는 무형문화재 문화를 홍보하는 것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단골 게스트는 모두 인기 있는 스타들이며 매회 몇 명의 특별 게스트가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회차에는 프로그램 제작진이 네 명의 특별 게스트를 초대했는데 주승희 외에도 심지우가 포함되어 있었다.

다른 두 명의 특별 게스트 중 한 명은 최근 청춘 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신인 배우 강연미였다.

또 다른 남성 게스트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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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은 나의 시작   1592 화

    변영준은 쓰러지는 어민경을 재빨리 받아냈다.그녀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그는 그녀를 안아 들어 집 안으로 들어가, 문이 열려 있던 침실로 데려갔다.침대에 눕힌 뒤 그녀를 내려다봤다.호흡은 거칠고, 얼굴은 고열로 비정상적으로 붉었다.그는 몸을 숙여 이마에 손을 댔다.뜨거웠다.이 정도면 원래는 바로 병원에 가야 했다.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았다.어민경은 현재 온라인에서 화제의 중심이었다.이 상태로 병원에 가면 더 큰 파문이 일어날 수 있었다.변영준은 즉시 전화를 걸었다.“믿을 만한 여의사 한 명 보내.”

  • 이별은 나의 시작   1591 화

    그런데도 망설여졌다.“지금 당장 답 안 해도 돼요.”변영준은 휴대폰을 꺼내며 말했다.“우선 연락처부터 교환해요. 생각해보고 나중에 말해줘요.”“네...”어민경은 그의 시선을 받으며 휴대폰을 꺼냈다.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닫은 뒤, 어민경은 거실로 가서 바닥 카펫 위에 드러누웠다.그녀는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했다.오늘 밤 일어난 모든 게 너무 비현실적이었다.변영준 같은 사람이 자신에게 계약 연인이 되어달라고 제안하다니.우연히 이웃이 된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계약 연애’까지?너무 드라마 같았다.점쟁이가 말한

  • 이별은 나의 시작   1590 화

    변영준은 그녀를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아까 아래에서 했던 말 중에 하나는 진심이에요.”“어떤 거요?”“사람을 좋아하는 건 결국 느낌이라고요.”어민경은 눈을 깜빡였다.변영준은 속으로 생각했다.‘아직 너무 순진하네. 이런 사람이 연예계에서 10년을 버텼다니. 그날 싸웠던 모습도 사실은 궁지에 몰려서였겠지.’그는 어민경에 대한 인상이 처음보다 꽤 좋아졌다는 걸 인정했다.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호감이지, 연애 감정은 아니었다.다만...어민경의 성격, 그리고 자신에게 아무런 의도가 없다는 점은 지금 상황에서 꽤

  • 이별은 나의 시작   1589 화

    변영준은 얇은 피 만두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시 나왔다.그는 손에 과일 주스 한 잔을 들고 다가와서 어민경에게 건넸다.“집에 꽃차도 있지만 밤이라서 마시면 잠 안 올까 봐요. 주스로 대신해요.”어민경은 주스를 보며 눈을 깜빡였다.“직접 짜신 거예요?”변영준이 웃었다.“들어갔다 나온 게 2분도 안 됐는데... 제가 마술사 같아 보여요?”어민경은 말없이 주스를 받아 들고 감사 인사를 했지만 두 손으로 컵을 잡고만 있을 뿐 마시진 않았다.변영준은 그녀 맞은편에 앉아 그녀의 어색한 모습을 보며 웃었다.“냉장고에 있던 거예요

  • 이별은 나의 시작   1588 화

    28층.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변영준이 먼저 나갔다.어민경도 따라 나왔지만 궁서월은 따라오지 않고 그대로 떠나버렸다.변영준은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어민경은 문 앞에서 어색하게 서 있었다.변영준은 신발장에서 여성용 슬리퍼를 꺼내 바닥에 놓고 돌아서더니 문밖에 서 있는 어민경을 보며 눈썹을 살짝 올렸다.“저 무서워요?”어민경은 놀라 고개를 저었다.“그럼 들어와요.”잠시 멈췄다가 물었다.“오늘은 고양이 안 데려왔네요?”“아... 고양이는 고향에 있어요.”“여기서 안 키워요?”“아니요. 친구랑 같이 내려갔어

  • 이별은 나의 시작   1587 화

    어민경은 멍하니 그들을 바라보았다.‘역시... 나는 그 사람과 인연이 깊다니까! 선물 하나 주려고 해도 이렇게 딱 맞춰 만난다니! 하지만...’어민경은 변영준 옆에 있는 여자를 힐끗 봤다. 외모도 분위기도 흠잡을 데 없었다.‘설마 저 여자가 그 사람 여자친구인가?’그렇다면 굳이 마주칠 필요는 없겠다 싶었다.어민경은 한 발 뒤로 물러나며 미소 지었다.“저는 내려가서 다음 엘리베이터 탈게요!”변영준의 시선이 그녀가 들고 있는 얇은 피 만두로 내려갔다가 다시 얼굴로 올라왔다.“이 밤에 얇은 피 만두는 누구 주려고요?”어민

  • 이별은 나의 시작   67 화

    “일이 끝이 없어도 설에는 꼭 새 옷을 사야 해. 묵은 건 털어내고 새해를 맞이해야 내년 한 해가 더 순탄하고 복도 가득하단다!” 강미란은 말하면서 심지우를 탈의실 안으로 밀어 넣었다. “어서 입어봐, 엄마는 밖에서 기다릴게.” 심지우는 몸매가 좋아서 사이즈만 맞으면 어떤 옷이든 핏이 아주 좋았다. 마지막으로 입은 건 약간 몸에 딱 붙는 원피스였다. 강미란은 다가와 그녀의 허리와 배를 살짝 만져보더니 말했다. “이거 좀 조이는 거 아니야?” 심지우는 순간 몸이 굳었다. 사실 아직 눈에 띌 정도로 배가 나온 것도 아닌데

  • 이별은 나의 시작   50 화

    변현민은 변승현의 엄한 말에 몸을 움찔하더니 입술을 삐죽이며 순식간에 눈물을 터뜨렸다.“거짓말한 건 엄마인데 아빠는 왜 저한테 화내요? 흑... 엄마도 변하고 아빠도 변했어요.”미간을 더욱 깊이 찌푸린 변승현의 얼굴이 더 어두워졌다.부자를 바라보던 심지우는 머리가 아파졌다.변현민은 숨이 넘어갈 정도로 오열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계속 울면 천식이 도질지도 몰랐다.결국 마음이 약해진 심지우가 한숨을 쉬며 다가가 침대에서 울며 몸부림치는 변현민을 품에 안았다.변현민은 그녀 품에 안기자마자 그녀를 꼭 껴안았다.“엄마, 죄송해요.

  • 이별은 나의 시작   47 화

    온주원을 호텔 방으로 데려다준 뒤 심지우는 곧장 병원으로 돌아갔다.강미란의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계속해서 퇴원을 원하며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그녀의 병세에 대해서는 아직 숨기고 있었는데 치료 방안이 최종 확정된 후에야 알려주기로 했다.강미란을 달래고 나서 심지우는 진태현을 찾아갔다.하지만 진태현은 진료실에 없었고 간호사가 수술실에 있어서 아직 한 시간쯤 더 걸릴 거라고 했다.심지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나중에 다시 오기로 했다.간호사 스테이션을 지나갈 때 그녀는 옆에서 나오던 심진호와 거의 부딪힐 뻔했다.눈이 마주친

  • 이별은 나의 시작   74 화

    ‘로트와일러?’ 심지우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상황일수록 절대 당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어르신은 제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여기에 왔다고 생각하셨어요?” 그 말에 한명화는 눈살을 찌푸렸다. “무슨 뜻이야?” 심지우는 차갑게 입꼬리를 올렸다. “요 며칠 심진호가 제게 했던 모든 통화를 다 녹음해 뒀어요. 오늘 여기 오기 전에 경찰서에 들러서 이미 신고했고 그 녹음도 넘겼죠. 오늘 제가 심씨 가문에서 무슨 일이라도 당한다면 심진호는 유력한 가해자로 지목될 거고 여기 있는 사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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