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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화

Author: 용용자
염하나는 변현민을 데리고 심지우 일행 옆 잔디밭에 자리를 잡았다.

온주원은 그 모습을 보고 몹시 불쾌했다.

“저 두 사람은 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귀신같이 따라다니네요!”

심지우도 조금 짜증이 났다.

하지만 이곳이 워낙 넓고 자리도 선착순이라 딱히 뭐라 할 수 없었다.

온주원은 천막을 다 설치하고 텐트를 치려 했다.

담이연도 손재주가 뛰어나 금세 두 개의 해먹을 설치했다.

윤영과 영준이 각자 하나씩 누웠고 장은희와 담이연은 옆에서 흔들어 주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염하나는 변현민과 함께 심지우 일행 바로 옆 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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