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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변현민은 변승현의 엄한 말에 몸을 움찔하더니 입술을 삐죽이며 순식간에 눈물을 터뜨렸다.

“거짓말한 건 엄마인데 아빠는 왜 저한테 화내요? 흑... 엄마도 변하고 아빠도 변했어요.”

미간을 더욱 깊이 찌푸린 변승현의 얼굴이 더 어두워졌다.

부자를 바라보던 심지우는 머리가 아파졌다.

변현민은 숨이 넘어갈 정도로 오열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계속 울면 천식이 도질지도 몰랐다.

결국 마음이 약해진 심지우가 한숨을 쉬며 다가가 침대에서 울며 몸부림치는 변현민을 품에 안았다.

변현민은 그녀 품에 안기자마자 그녀를 꼭 껴안았다.

“엄마,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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