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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화

Author: 용용자
음력 12월 8일, 오늘은 위우진이 퇴원하는 날이었다.

안서우는 이른 아침부터 위씨 가문에 도착해 있었고 위민정과 함께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위우진을 데리러 병원으로 향했다.

위우진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지 오늘로 벌써 한 달 반이 되었다.

수술 후 닷새 만에 깨어나 식물인간이 될 운명에서 벗어난 위우진은 그 이후 한 달 반 동안의 고된 재활 치료를 견뎌내야 했다.

위민정은 퇴원하자마자 위우진의 엄명에 따라 집에서 태교에만 전념해 왔다.

위우진은 예전과 다름없이 여동생인 위민정의 일이라면 늘 노심초사하며 마음을 썼다.

예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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