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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화

Penulis: 구름속
캐벳 스미스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내 박사 과정 학생, 임지유입니다.”

그는 임지유 외에도 네댓 명의 학생들을 데려왔는데, 그중 임지유만이 유일한 동양인이었다.

임지유가 캐벳 스미스의 제자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장에선 감탄과 부러움이 쏟아졌다.

“세상에, 스미스 교수님 박사 과정 학생이라니 완전 대단한데?”

“그런데 저렇게 예쁘기까지 해? 신이 모든 걸 다 줬네. 너무 불공평해!”

“더 기가 막힌 건... 저 여자가 경민준의 여자 친구라는 거잖아.”

“헐... 진짜 비교할 게 못 되네. 나 같은 인생은 어떡하라고...”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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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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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경민준 임지유 언제쯤 후회 하게 해줄꺼예요 인간갖지 않은것들은 빨리 불행하기를 그리고 업뎃 마니 해주세요 그들의 불행을 기다리면 기다리고 있음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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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전개가 너무느리구 한 5백회서 끝내줘야하는거 아닌지 짜증이 오려합니다 이러다 그냥 지우개 생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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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ㅜㅜ코인다써가며 정주행햇는데 연제해주세요...빨리 그리고 이혼언제하나요...저이거읽으면서...먼가 경민준이 일부러 미혜도와주는건가?싶은거같으면서도 화딱지나게 임지유랑붙어잇는것도 거지같고 다솜이도 딸이면서 화딱지나고.... 빨리이혼이든 사이다든먹여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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