تسجيل الدخول[탕] [탕탕] 혜진 누나의 남편인 최승규씨의 명함을 통째로 외우던 중 뒤쪽에서 들려오는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애초에 누군가가 뒷문을 두드릴 일이 없기에 긴장했다. 이 시간에 뒷문을 두드릴 사람이 누굴까 궁금해하며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천천히 조금 열린 문틈으로 작은엄마 함주경이 가게 안으로 쏘옥 들어왔다. 조심히 가게 안쪽을 살피며 밖에서는 안보이는 안쪽 창고로 자연스럽게 내 손을 잡고서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잠깐 시간 괜찮을까?”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온 것 같지는 않은 목소리와 분위기였다. 어제 김철 아저씨의 분노와 그 마음을 달래러 간 아버지가 신경 쓰였다. 손님 하나 없이 한가한 가게 내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들었다. 다행히 아버지와 김철 아저씨의 지금 술자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나와의 관계 때문에 온 것이었다. 어제 남편인 김철 아저씨의 분노가 폭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은 아내를. 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한 집안의 부자에게 모두 빼앗긴 상황에 갑작스레 분노했다는 것이었다. 작은엄마와 아버지의 일은 그전에 한번 정리하고 넘어갔지만, 아버지가 사과를 한 것이지 없었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바로 가까이에서 김철 아저씨의 울분을 지켜본 작은엄마가, 자신과 나와의 관계를 남편이 알게 된다면 정말로 큰일이 날 것 같아서 나와의 관계를 멈추기 위해서 찾아온 것이었다. 아마도 멈추는 것을 넘어서 정리하게 될 것만 같았다. 애초에 시작하면 안됐을 관계였고 큰일 나기 전에 멈추는 것이, 정리하는 것이 순리에 맞았다. 모두를 위해 정리하는 것이 맞는 일이었다. 작은엄마와 나 사이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렀다. 모두를 위해 둘 사이의 관계를 정리하는 이 공간에 아쉬움과 미련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작은엄마 쪽에서 아쉬움과 미련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관계 정리에 있어서 나는 큰 변화가 없었다. 내가 여자 함주경한테서 받았던 포근함과 위로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었다. 아들의
“어제 일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내에게서 전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아버지도 없고 다른 손님도 없는 한가한 이른 오후의 정육점에서 혜진 누나의 남편인 최승규씨로부터 어제 일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들었다. 딱히 대접할 것 없이 시원한 물 한 잔을 두고 긴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혜진 누나는 있던 지역에서도 작은 커피숍을 운영했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개인적으로 개발한 디저트를 특장점으로 내세워 상당한 수준의 순이익을 유지할 정도로 성공적인 운영을 했었다. 개인 화물차 일을 하는 남편과 수입이 괜찮은 커피숍을 운영하는 부인, 이 둘의 수입을 합치면 남부럽지 않은 가계 수입이었다. 게다가 혜진 누나가 커피숍 일에 만족하고 있었기에 앞으로도 계속 장사할 계획이었다.그렇게 순조롭게 시간이 흘러가고 수입도 늘어나고 가계 재정이 제법 쌓인 무렵, 부부는 커피숍을 정리해야 했다. 커피숍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로 정리해야 했다. 혜진 누나가 스토킹 피해를 당하게 되었다. 남편이 밤낮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는 직업임을 알게 된 스토커가 집까지 침입했던 것이었다. 그 스토커로 인해 부부의 삶은 한참 동안 멈춰있었다. 일 때문에 남편이 집을 비웠던, 그 악몽 같았던 며칠 때문에 부부의 삶과 누나의 삶은 오랜 기간 멈추게 되었다.모든 것이 멈춰버린 누나 곁에서 화물차 일을 멈춘 채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던 남편은 어느 날 아침에 너무나도 익숙하고 향긋한 커피 냄새를 맡게 되었다. 그 향기를 따라 걸어간 주방에서는 누나가 몇 달 만에 밝은 목소리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고 했다.'커피 내릴 때 행복해. 기분이 좋아져. 나 한적한 곳에서 다시 하고 싶어. 커피.'남자의 두툼하고 커다란 손에 종이짝처럼 구겨진 종이컵이 바닥에 떨어지며 이야기가 끝났다. 초면인 내가 들어도 되는가 싶은 이야기를 혜진 누나의 남편으로부터 들어버렸다. 끝나버린 이야기에 내가 할 말도 해줄 말도 없었다. ‘힘들었겠군요. 힘내세요.’ 이런 가벼운 말 따위는 하고 싶지도 않았다.
“다음 우리의 만남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잘지내. 종일아.”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 가게를 나서다가 이모의 두 팔에 붙들려 푸근한 품에 안겼다. 언젠가 찾아올 다음에도 지난밤처럼 사랑하는 연인을 안듯 따뜻하고 포근하게 대해달라는 이모의 수줍은 고백과도 같은 부탁을 들으며 가게를 나섰다. 포근하고 따뜻한 잠자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는 말을 이모에게 남겼다. 어머니가 새벽에 이장을 만났던 그날 밤 이후로 내 방의 창문을 잠가두지 않게 되었다. 잠겨있지 않은 내방 창문으로 조용히 들어왔다. 침대에 누워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기억, 어머니와 이장에 관해 들었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이장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도 함께 머릿속에서 끼워 맞춰봤다. 이장이 나와 어머니에게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어머니와 이장이 헤어진 이유는 알 수가 없었지만 만일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이장은 어머니와 결혼했을 것이고 내 아버지가 되었을 것이다. 아름다운 아내와의 연애혼 그리고 멀쩡하고 건강한 아들, 한 마을의 이장인 본인. 지금과 비교하면 몹시나 만족스러운 상황이었을 것이다. 지금의 이장은 대대로 지역 유지 집안이었던 가문의 대가 자신의 대에서 끊길 걱정을 하고 있다. 아내라고 집안에 앉혀 둔 사람은 자식이 급해서 다방에 빚을 갚아가며 끌어온 젊고 얼굴만 반반한 여자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자식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어머니와의 인연만 이어졌다면 아름다운 아내부터 멀쩡한 가정, 건강한 아들자식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다. 어머니와 헤어져 버렸다. 헤어져 버린 인연에 대한 진한 미련이 남의 아들인 이종일에게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고 여기게 만들어버렸고, 남의 아내이자 지나가 버린 연인인 김미애를 자신의 곁에 섹스파트너로 묶어두게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나와 어머니를 향한 이장의 집착을 이해해 버렸다. 이해했을 뿐이지 받아들인다거나 용서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여전히 내게, 어머니에게 이장은 쳐 죽
그만이라는 신음 섞인 목소리와 내 팔뚝에 박혀오는 이모의 손톱을 느끼기 전까지 연어회 같은 이모의 보짓살을 닳도록 정신없이 핥으며 음미했다.“종일아. 저기 서랍에 콘돔 있어. 껴도 좋아.”엎드린 이모가 화장대 어딘가를 손으로 가리켰다. 아까 봤던 콘돔과 젤이 떠올랐다. 껴도 좋다는 이모의 말이 마음에 걸려서 되물었다. 보통 껴달라고 말해야 하기에 속뜻을 물었다.“이모 보지 더럽잖아. 병은 딱히 없지만. 그래도...”처음 듣는 이모의 기 죽은 듯한 미안한 작은 목소리였다.여러 남자와 관계 갖는, 자신이 문란한 여자라는 사실에 미안해하고 부끄러워하며 기가 죽는 이모의 모습이 보기 싫었고 마음 상했다. 좋든 싫든 서로 동의하에 쾌락을 쫓는 행위를 서로가 즐긴 것이면서 왜 이모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보지가 더럽다며 미안해하고 기가 죽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고 마음이 상했다.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 내게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이모가 세상 다시 없을 제일 꼴리고 야한 여자다. 더럽고 깨끗하고 정숙하고 뭐 그런 개념들은 지금은 전혀 중요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았다.[틱]방의 불을 껐다. 기 죽은 듯한 미안한 이모의 작은 목소리가 어둠에 묻혔다. 미안함에 한없이 작아진 듯한 이모의 모습도 어둠에 묻혔다. 콘돔 없이 이모의 보지에 내 귀두를 맞췄다. 하룻밤이지만 밤새도록 서로 사랑하기로 약속했으면 보지가 더럽다느니 뭐 그런 유의 말은 하지 말자고 이모에게 말했다. 이모가 고맙다며 작게 웃는 것 같았다.설영 이모가 풍기는 음란한 느낌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섹시하다고, 음란한 그 느낌이 임설영 이라는 사람이 가진 색깔 같다고 나쁜 뜻 하나 없는 속마음을 밝혔다. 아무런 대답 없이 어둠 속에서 거친 숨소리만 들려주는 이모의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내 귀두를 밀어 넣었다.“밤새도록 사랑할 여자. 하나도 안더러워요. 너무 예쁘고 너무 야해요. 꼴려요.”“요 잘생긴 꼬맹이가 이모 가슴 설레게 만들고 정말... 어어. 허으. 흐으. 으윽.”미안함이 사라진 설영
웨이브 진 짧은 머리카락.술기운과 흥분에 살짝 풀린 눈.벌어진 빨간 입술과 하얀 이빨 사이로 보이는 혀.가늘고 긴 목과 그 목을 타이트하게 두른 목줄 같은 은색 목걸이.동그랗게 마른 둥근 어깨.당장이라도 손을 뻗어 촉감을 확인해 보고 싶은 살짝 처진 젖.귀엽게 살짝 나온 아랫배와 탱탱한 허벅지를 지나 가느다란 발목에 감긴 은색 발찌.귀여운 듯 음란한 이모의 나체를 좀 더 눈에 담고 싶었는데, 내 자지를 향해 서둘러 다가오는 바람에 그럴 수가 없었다. 내 자지 앞에 무릎 꿇고 앉더니 고개를 들어 자지에게 말을 걸었다.“밤새도록 자지 먹여주고 사랑해 줘야 해.”천천히 손을 치웠다. 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보고 살짝 놀라는 소리를 짧게 뱉은 이모가 눈을 감고 턱을 올리며 귀두 끝을 천천히 냄새 맡기 시작했다. 자지의 냄새를 마시는 옅은 숨과 흥분과 신음이 섞여 뜨겁게 뱉어지는 숨소리만이 방을 가득 채웠다.“흐으. 이 진하고 독한 냄새가 싫으면서 좋아. 중독적이야. 후으. 허으 시발. 좋아.”음경과 불알이 맞닿아 있던 그곳을, 자지 냄새가 가장 짙게 남아 있을 그곳을 연신 맡던 이모가 감탄과 욕설 섞인 평가를 내뱉었다. 내 자지를 몹시나 마음에 들어 하는 이모의 모습과 목소리에 기분이 좋았다. 내 자지가 여자들을 만족시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부모님께 감사했다.내 자지 냄새를 길게 길게, 쭈욱 맡던 이모가 자신의 모습이 조금 부끄러웠는지 내게 살짝 거리를 뒀다.“사이즈가 참 마음에 들고... 정말 맛있겠다. 종일이.”내 자지를 잡고 흔들던 이모가 내 자지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고는 자신의 입으로 내 귀두를 잡아끌었다. 쩌억하는 입술 벌어지는 소리가 들려오고 새빨간 이모의 혀가 내 자지를 마중 나왔다. 귀두에 축축하고 뜨거운 이모의 혀가 천천히 느껴지고 그대로 입속으로 감기듯이 빨려 들어갔다.위쪽에서 내려다본 이모의 한쪽 손이 두껍게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더니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볍게 살살 앞뒤로 움직이는 엉
가게 안쪽에서는 이모가 불을 끄고 밖에서는 내가 셔터를 내렸다.건물을 돌아 뒷문 쪽으로 걸어가며 아까 봤던 이모의 젖을 떠올렸다. 엎어놓은 밥공기처럼 탱글하게 올라붙은 젊은 여성의 젖이 아닌, 만져보지 않고 눈으로만 봐도 느껴질 정도로 만지면 만지는 대로 손에 감겨올 섹시하게 살짝 처진 이모의 하얀 젖을 떠올렸다. 아마도 내일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에 그 물컹하고 몰캉한 젖을 양손 가득 쥐고 한입 가득 물고 빨게만 될 것임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안봐도 비디오라는 말을 떠올리며 가게의 뒷문을 열고 들어갔다.테이블이 있는 홀 쪽은 새카맣게 불빛 하나 없었다. 어딘가 구석진 테이블 쪽에서 마실 줄 알았던 지라, 어둠 속에 당황하며 조용한 목소리로 설영 이모를 찾았다. 이모를 찾는 내 목소리에 대답 대신, 등 뒤로 매끄러운 타일을 울리는 하이힐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고는 조금 전에 떠올린 하얀 젖가슴이 몰캉하게 내 등에 밀착해왔다.가슴을 밀착하며 한 손은 내 가슴 어딘가를 어루만지고 다른 손은 확실히 내 자지 위를 덮었다. 손가락을 길게 회음 쪽으로 내려 뿌리부터 불알까지 강하게 움켜쥐듯 내 자지 전체를 훑었다. 설영 이모의 손길을 통해, 지금부터 시작될 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내 자지를 만지는 이모의 손을 쥐고는 자지를 강하게 비비며, 다른 손은 뒤로 뻗어 이모의 엉덩이를 조심스레 만졌다. 아무리 만져도 느껴지지 않았다. 이모의 팬티라인이, 이모의 팬티가 느껴지지 않았다. 얇고 부드러운 실크재질의 원피스 너머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이모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이모가 바지위로 내 자지를 강하게 움켜쥐고는 내 귀에 속삭였다.“문도 다 잠갔고... 절대로 그냥은 못 보내. 우리 천천히 밤을 즐겨볼까? 후후.”이모의 손길이 잔뜩 발기한 자지를 통해 아찔한 쾌감으로 전해졌다. 절대로 그냥은 못 보낸다는 이모의 목을 긁는 소리에 강한 흥분과 살짝의 두려움을 느꼈다. 오늘 밤 자지가 뿌리째로 뜯길지도 모를 쾌락 가득한 두려움을 즐겼다.가게 안쪽 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