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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찾기 대작전(2)

작가: 밍토리
last update 게시일: 2026-04-13 10:06:20

소하의 확신에 찬 외침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흥신소의 네 남자는 약속이라도 한 듯 자리에서 튀어 나갔다.

“준비해! 당장 출발한다!”

정혁의 명령에 도훈과 지훈이 장비를 챙겨 복도로 나섰다.

하지만 낡은 철문을 열자마자 그들을 맞이한 것은 평온한 복도가 아니었다.

복도 가득 자욱하게 깔린 음산한 냉기와 함께, 소하의 눈에는 십여 마리의 잡귀들이 기괴한 자세로 천장과 바닥에 달라붙어 있는 것이 보였다.

부적의 결계가 완전히 깨진 탓인지 잡귀들은 소하를 보자마자 썩은 이빨을 드러내며 게걸스럽게 달려들었다.

“아오, 씨발! 급해 죽겠는데 진짜!”

도훈이 인상을 팍 찌푸리며 욕설을 내뱉었다.

영안이 없는 재민은 보이지 않는 위협에 본능적으로 자켓 안에서 부적을 꺼내 들며 소리쳤다.

“야! 어디야? 어디냐고!”

“왼쪽에 둘! 바로 코 앞이에요!”

소하의 외침에 재민은 망설임 없이 소하의 어깨를 감싸 안고 빙글 돌았다.

그는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를 소하의 목소리에만 의존한 채 오른손에 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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