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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왕은 세작을 총애한다

삭왕은 세작을 총애한다

생각하면 목덜미부터 데워지니까. 이튿날 왕비는 봄맞이 점고를 명분으로 곳간에 들었다. 상엄이 열쇠를 들고 앞장섰다. 첫 배의 쌀은 동편 셋째 칸에 쌓여 있었다. 그녀는 다섯 섬을 골랐다. 문에서 가까운 것 하나, 먼 것 하나, 위의 것, 아래 것, 그리고 켜켜이 쌓인 한가운데 것. "헤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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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전장의 꽃이 피어난다

봄에 전장의 꽃이 피어난다

“전에 떠들썩하게 퍼졌던 정절문 사건을 기억하느냐? 오래전 송국공이 혼인을 거절한 일을 아직도 원망하고 있으니 참으로 덕을 논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나는 태비가 궁을 떠난 후 그녀가 정심을 매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장공주에게 어떠한 일들을 보고했는지는 말하였느냐?” 오대반이 대답했다. “소식을 전할 때마다 상을 받았다 하였습니다. 왕부에 어떤 이들이 찾아왔는지, 왕비가 누구를 만나러 갔는지, 어떤 세가의 부인과 교 류했는지, 중요한 이야기가 오갔는지 등의 내용이었다고 했습니다. 가장 거한 상을 받은 것은 승은백부와 관련된 일이었고 왕비가 승은백부에 가서 소동을 피우는지 감시하고, 승은백부에 있던 매산 출신의 호위들이 왕부에 어떤 말을 전했는지 모두 보고하라 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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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밤
송석석이 여러모로 멋지게 묘사되는 반면 사여묵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작아진듯... 이제 장군부 못된 시어머니가 죽어서 속이 다 시원하네...가엾은 큰며느리만 자살하고... 이방, 왕청여도 짜증나긴 마찬가지... 전북망은 지지리도 처복이 없어... 송석석 복덩이를 차버렸으니.. 후회와 미련 한가득이면 무엇하나~쯧쯧 송석석의 믿음을 저버리는 순간, 너의 운명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제 장군부사람들과 전북망 그만 보고 싶다ㅠ
림림
다 읽은 내가 병신같은데 오타가 진짜 너무 많고 감수가 하나도 안되어 있고 비문이 너무많음. 친왕이 본인을 짐이라고 칭하고 왕부를 황실이라고 하는등 개판임 챗 gpt가 번역하고 그대로 붙여 올렸나 싶을 정도고 이정도 번역으로 돈받아 쳐먹는거 환불 받고 싶음. 뒷내용이 궁금해서 결제해서 봤는데 다른데 보다 현저하게 비싸기까지 ㅎ 굿노벨을 개쓰레기 양심도 없는 업체라고 생각되서 오늘로 삭제할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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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

명의 왕비

궁중에서 가장 냉정한 건 귀비임에 틀림없다. 안왕은 오늘도 아침 일찍 입궁해 귀비에게 문안하고 모자는 궁에서 한참 얘기를 나누었다. 귀비가 벙글벙글 웃으며 아들에게: “이제 걱정 없지? 당초에 다섯째가 호강연과 혼인하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걔가 황제의 후궁이 될 마음을 먹었을 줄 누가 알았어. 비빈마마가 된다고 하니 현비의 희망이 수포로 돌아가서 열 꽤나 받았겠지, 호강연이 돌아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 는데 바로 불러들여 담소를 나누더라니. 무슨 생각인지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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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비밀

왕의 비밀

고월영은 또 허리춤의 단검을 뽑아들었다.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는 없다. 무 도련님은 여전히 옅게 웃고 있었다. "왕비는 현왕부의 사람인데, 지금 각국의 첩자를 잡고 있는 것은 정왕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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