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orn to be a dangerous billionaire’s wife

Reborn to be a dangerous billionaire’s wife

last updateLast Updated : 2025-12-06
By:  SheeditsOngoing
Language: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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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atings. 2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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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ra: I trusted them. My Stepmother, my sister and even the man I married. But trust was my biggest mistake. One night my blood soaked the floor and my stepmother's words echoed like a curse "No one wants you here!" Before ending my life brutally with a machete. But fate wasn't done with me. I woke up years earlier, on the very day I sealed my doom by marrying the wrong man. With the past now in my grasp, I am no longer the naive girl they betrayed. I am now the little dotted wife of the most dangerous man to exist and with his power and mine together I shall bring them to their knees. Damien: Liora chose him. Not me.She walked away from everything we could’ve had and straight into the arms of a pathetic fool. I begged her not to marry Ethan. She told me she’d rather die. But now something’s changed. She’s wittier, colder and carries secrets behind those soft blue eyes. She asked me to marry her out of nowhere. A marriage of convenience, she said. Just a year. But I will be damned if I ever let her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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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Chapter one

“최 대표가 꾸민 사고, 정말 빈틈이 없더라. 경찰도 아무 문제를 못 찾았다잖아.”

“그러게. 최 대표의 첫사랑이랑 그 아들이 사고를 당했는데, 한쪽은 신장이 크게 손상돼 이식이 필요했고 다른 한쪽은 눈을 다쳐 각막 이식이 필요했대.”

“그런데 맞는 사람이 소지연 씨랑 그 아들뿐이었던 거지. 그래서 최 대표가 일부러 다시 합치자고 매달린 거래.”

“가족 자격으로 수술 동의서에 서명해서 소지연 씨의 신장과 아이의 각막을 넘기려고. 이채은 씨를 정말 끔찍이 사랑하나 봐.”

“소지연 씨도 불쌍하지. 아들이랑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잖아. 최 대표가 지금도 304호에서 이채은 씨 곁을 지키는 것조차 모르고.”

“...”

소지연은 온몸이 차갑게 식어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들었다.

그녀는 믿을 수 없었다.

‘그 교통사고를 최재빈이 직접 꾸몄어?!’

‘다시 합치자고 매달린 것도 처음부터 목적이 있었어?!’

소지연은 비틀거리며 벽을 짚고서, 의사들이 말한 병실로 향했다.

문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았다. 문 틈 사이로 익숙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재빈아, 지연 씨랑 아이한테도 한번 가 봐.”

이채은의 목소리는 한없이 부드러웠다.

“그래도 지연 씨는 네 아내고, 유안이는... 네 친아들이잖아.”

“갈 필요 없어.”

최재빈의 목소리는 섬뜩할 만큼 차가웠다.

“이제 둘 다 쓸모없으니까.”

소지연의 숨이 턱 막혔다.

“보상은 해 줄 거야. 평생 부족하지 않게 지켜 주겠어.”

최재빈은 잠시 말을 멈춘 뒤, 이채은에게만은 믿기 힘들 정도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덧붙였다.

“하지만 그게 전부야. 채은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너도 알잖아.”

이채은이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유안이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가 더 중요하니까.”

최재빈이 이채은의 말을 끊었다. 낮고 단호한 목소리였다.

“네 아들이 당연히 그 아이보다 중요해.”

소지연은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눈물이 소리 없이 뺨을 타고 흘렀다.

최재빈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설마 친아들에게까지 이토록 잔인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최재빈과 이채은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사이였다.

오만할 만큼 완벽한 최재빈과 다정하고 부드러운 이채은.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이 누구보다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았다.

그때 소지연은 최재빈의 전담 비서였다.

소지연은 오랜 시간 곁에서 최재빈이 이채은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지켜봤다.

최재빈은 이채은을 위해 도시 전체가 들썩일 만큼 사흘 내내 불꽃 행사를 열었고, 그룹의 신규 브랜드마다 이채은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을 붙였다. 경매에 나온 보석을 통째로 사들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그녀를 귀하게 여겼다.

하지만 이채은에게는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결국 최재빈의 마음을 거절하고 첫사랑과 결혼해서 해외로 떠났다.

최재빈은 날마다 술로 버텼고, 어느 날 만취한 채 사람을 착각하고 소지연과 하룻밤을 보냈다.

그날 이후 소지연이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최재빈의 할머니가 직접 나서서 두 사람의 결혼을 밀어붙였다.

결혼한 뒤 5년 동안 최재빈은 소지연을 제대로 바라본 적조차 없었다.

두 사람의 아들 최유안이 태어난 날에도 최재빈은 분만실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심지어 유안이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데 소지연이 모든 기대를 접고 이혼을 요구하자, 최재빈은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돌변했다.

소지연을 되찾겠다며 집요하게 매달렸고, 그녀를 구하려다 화재 현장에서 죽을 뻔하기까지 했다.

최재빈은 소지연과 최유안을 품에 안고 처음으로 다정한 목소리를 냈다.

“사랑해. 둘 다 사랑해. 나 한 번만 용서해 주면 안 될까?”

최유안은 너무 기뻐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소지연의 목을 꼭 끌어안고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엄마, 아빠가 우리 사랑한대. 우리가 아빠 용서해 주면 안 돼?”

소지연은 결국 마음이 약해졌다. 정말로 최재빈이 돌아온 줄 알았다.

하지만 모든 게 거짓이었다.

최재빈이 재결합을 원한 이유는 오직 이 사고 때문이었다.

법적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소지연의 신장을 떼어 내고, 아들의 각막까지 빼앗기 위해서였다.

곁에 서 있던 최유안의 작은 몸도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유안도 모든 이야기를 들어 버린 것이다.

“엄마...”

유안이 울음을 삼키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내 눈... 정말 아빠가 가져간 거야?”

그 질문은 가슴 한가운데를 송곳으로 찌르는 듯 아팠다.

소지연은 사고 당일을 떠올렸다. 피투성이가 된 최유안을 품에 안고 병원으로 뛰어 들어오며 처절하게 외치던 최재빈의 모습이 떠올랐다.

수술실 앞에서 밤새 무릎을 꿇고, 제발 아들의 눈만은 살려 달라며 의사들에게 매달리던 모습도 떠올랐다.

그 모든 게 연기였던 것이다.

소지연은 더는 버틸 수 없었다. 아들을 품에 안고 몸을 돌려 달렸다.

비상계단으로 뛰어든 소지연은 어두운 계단에 주저앉아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유안아, 저 사람은 네 아빠가 아니야. 이제 다시는 네 아빠가 될 수도 없어.”

“엄마랑 멀리 떠나자. 네가 제일 좋아하는 영웅 영화처럼 이름도 바꾸고 새로 시작하는 거야. 최재빈이 다시는 우리를 찾지 못하게. 그래도 괜찮겠어?”

최유안은 여전히 떨리는 몸으로 소지연의 목을 꼭 끌어안았다.

“그럼... 영웅은 새로 눈도 생겨?”

소지연의 눈물이 아이의 가느다란 머리카락 위로 떨어졌다.

“생길 거야. 엄마가 약속할게. 어떻게든 다시 볼 수 있게 해 줄게.”

소지연은 말없이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 순간, 머릿속에 무모하다 못해 위험한 계획 하나가 선명하게 떠올랐다.

최재빈이 이채은을 그토록 사랑한다면...

그렇다면 직접 보게 해 줄 생각이었다.

자신과 아들 모두가 그가 가장 사랑하는 이채은의 손에 ‘죽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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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MOBEJIDE
MOBEJIDE
interesting....
2025-09-03 20:50:41
3
0
Maria D. D
Maria D. D
This story is lit... I so much love damien
2025-08-07 15:39:06
5
0
129 Chap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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