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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내일은 제가 먼저 묻겠습니다

Author: 데이지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08-24 09:30:03

아벨이 바로 기록했다.

세레나는 그제야 문턱 바깥을 봤다.

테오도르는 움직이지 않았다.

성전이 그녀의 치료사 자격을 정지했고 황실 보호를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병력을 앞으로 끌어오지 않았다.

그의 눈빛은 차갑게 가라앉아 있었지만 손은 칼자루를 찾지 않았다.

세레나는 몇 초 동안 그를 본 뒤 베르나르에게 돌아왔다.

“내일 출석하겠습니다.”

“도주하지 않겠다는 뜻입니까?”

세레나의 시선이 아주 서늘해졌다.

“베르나르 케인 법무관님.”

그 이름이 구호소 안에 또렷하게 떨어졌다.

“출석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거기에 다른 뜻을 붙이지 마세요.”

베르나르는 입을 다물었다.

성전 심사관들이 돌아간 뒤에도 세레나는 바로 움직이지 않았다.

요한 브레트의 기록을 황실 조사관과 함께 다시 봉인하고,

가족이 도착하면 사망 원인에 대해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확정된 것처럼 말하지 않도록

구호소 책임자에게 요청했다.

그리고 자신이 치료 지휘에서 빠진 시각을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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