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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증인석의 리오넬 카르트

作者: 데이지
last update 公開日: 2026-08-25 09:14:20

루멘 성전 중앙 자격심사실은 전날의 신원 심리가 열렸던 방보다 작았지만,

세레나는 오히려 그 편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높은 천장과 계단식 방청석이 사람을 압도하던 중앙 심리실과 달리,

오늘 징계위원회는 긴 타원형 탁자를 중심으로 모든 참석자의 얼굴이 서로 보이게 배치되어 있었다. 숨길 수 있는 표정이 적고, 누가 언제 어떤 문서를 내미는지도 확인하기 쉬웠다.

무엇보다 황실 의료감찰원 기록관 세 명이 성전 측 기록관과 마주 보고 앉아 있어,

어제처럼 어느 한쪽이 자신에게 유리한 표현만 남기기는 어려웠다.

세레나는 지정된 자리에 앉기 전에 자신의 외부 수습 신분패를 탁자 위에 내려놓았다.

‘세리스 베인.’

현재 그 자격은 임시 정지 상태였다.

목에 걸고 있어도 치료 행위를 할 권한이 생기지는 않았고,

반대로 탁자 위에 내려놓는다고 지금까지 했던 일까지 사라지는 것도 아니었다.

세레나는 그 구분이 마음에 들었다.

오늘은 치료사가 아니라 징계 대상자이자 백휘석 오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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