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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화

ผู้เขียน: 영하
기준은 평소의 장난기 어린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딱딱한 표정으로 낮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 순간만큼은 정말 ‘변호사’라는 직함이 잘 어울렸다.

기준은 윤슬의 팔을 한 번 강하게 끌어당겼고, 동시에 윤슬도 필사적으로 몸을 빼냈다.

결국 강현의 쇠사슬 같은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기준은 코웃음을 치며 강현을 쏘아보더니, 윤슬의 허리를 받치듯 감싸며 빠르게 자리를 벗어났다.

강현은 그 자리에 멈춰 선 채, 주먹을 꽉 쥔 손이 파르르 떨렸고, 눈빛에는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여 있었다.

‘젠장... 윤슬...’

기준은 윤슬을 조수석에 태우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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