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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화

Auteur: 용용자
아이의 이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함명우는 위민정이 이름을 지어주길 바랐지만, 그녀에게 직접 그 말을 꺼낼 용기는 없었다.

앞서 손현희는 따로 위우진을 찾아가 위민정의 상태를 물은 적이 있었다.

그러자 위우진은 심리 상담사의 진단 결과를 그녀에게 전해주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손현희는 눈물을 훔치며 한숨을 내쉬었고 위민정을 돕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다.

지금 위민정의 상태로는 주변 그 누구도 감히 그녀 앞에서 아이 이야기를 함부로 꺼내지 못했다.

결국 모두의 희망은 위준하에게 쏠렸다.

현재 위민정이 가장 아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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