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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화

Autor: 용용자
함명우는 아이를 보러 온다는 명목으로 방문했기에, 위민정은 그를 가족처럼 대하며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태도를 유지했다.

저택의 도우미들은 함명우가 익숙했기에 그를 상전 모시듯 극진히 대접했다.

다만 예전에는 늘 위준하를 데려왔었고 혼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위민정은 위준하가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함명우는 이틀 정도 머물다가 돌아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함명우는 사흘이 지나도록 떠날 기색이 없었다.

그녀는 함명우에게 언제 돌아갈 것인지 물었다.

북성에 위준하 혼자 있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비록 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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