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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 화

مؤلف: 용용자
별장 안, 심지우는 류서아를 이끌고 방 밖으로 나왔고 이내 방문을 닫았다.

“류서아 씨, 우리가 마지막 문을 지키는 거예요. 이건 질문 카드예요. 이따 서아 씨가 물어봐요.”

심지우는 류서아의 손에 질문 카드를 쥐여주었다.

류서아는 조금 쑥스러운 듯 되물었다.

“제, 제가요?”

“네, 서아 씨는 아직 미혼이잖아요. 들러리 중에 잘생긴 사람 많으니까 매력 발산 좀 해봐요.”

고은미가 류서아를 향해 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자 류서아의 뺨이 발그레해졌다.

“저, 저는 아직 남자 친구를 찾을 생각이 없어요.”

“스물일곱인데 이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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