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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화

Autor: 용용자
“큰형은 생식 능력이 없고 해인 씨는 류씨 가문으로 들어오기를 거부했지. 게다가 내가 이미 양자의 신분을 외부에 공개한 상황이야. 그러니 지금의 류씨 가문에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너 하나뿐이야.”

류서아는 미간을 찌푸렸다.

잠시 망설이던 그녀는 갑자기 무언가를 깨달은 듯 눈을 크게 떴다.

“설마... 오빠 말은 아빠가 데릴사위를 들여서 류씨 가문의 대를 잇게 하려는 거야? 그리고 그 데릴사위가 바로...”

그녀는 손가락으로 류준택을 가리켰다.

“오빠라고?”

류준택은 웃으며 그녀의 손을 감싸 쥐고 가볍게 쓰다듬었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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