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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화

작가: 용용자
“전화로 말해도 똑같잖아요.”

심지우는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

그녀는 정말 변승현을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변승현의 태도는 단호했다.

“오늘 밤 술 마셨거든. 나가긴 그렇고 네가 남호 팰리스로 와.”

말을 마치자마자 전화는 끊겼다.

심지우는 휴대폰을 쥔 손끝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힘이 들어가 있었다.

고은미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물었다.

“뭐래?”

“남호 팰리스에서 보자고 했어. 얼굴 보고 얘기하겠대.”

“그 개자식!”

고은미는 미간을 찌푸렸다.

“그 인간 일부러 그러는 거잖아? 너 예전에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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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goodnovel comment avatar
Inja Yim
정말 좀더 많은 양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3분정도 보면 끝나는데 하루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goodnovel comment avatar
3skl
하루 하나 올라오는거 보려고 기다릴봐엔 안본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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