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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온송현은 눈을 내리깔았다.

사실 변영준의 말이 맞다. 그는 꼭 연예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꽤 번거롭다. 외출할 때마다 꽁꽁 싸매야 하니, 자유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

온송현이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어민경을 위해서다.

하지만 이제 어민경이 변영준과 사귀니, 목표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그는 변영준이 연애를 가볍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변영준이 어민경을 선택했다면, 분명 그녀와 결혼할 각오까지 마쳤을 것이다.

설령 미래에 변영준과 어민경이 헤어진다 해도, 두 사람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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