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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화

Penulis: 용용자
“지우 울지 마, 울면 안 돼...”

심지우는 강미란을 꼭 안아주며 그녀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엄마, 안 울게요. 우리 이제 울지 마요.”

“울지 마, 울지 마.”

강미란은 마치 엄마가 아이를 달래듯 심지우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지우 울지 마, 울지 마.”

강미란은 말할 수 있는 단어가 몇 개 없었지만 심지우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희망이었다.

강미란은 익숙한 환경 속에서 훨씬 편안해 보였다.

하지만 완전히 정신을 되찾는 것은 지강의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다.

현재로서는 오직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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