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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화

Author: 블루
“고마워.”

혜니가 웃었다.

“프로젝트 성과급 받으면 좋은 레스토랑에서 다시 한턱낼게.”

“좋아.”

...

오후에 혜니가 수정한 기획안을 주비에게 제출했다. 무심히 한 번 훑어본 주비는 자세를 꼿꼿하게 바로잡고 앉았다.

주비는 기획안을 처음부터 진지하게 검토했다.

아무리 읽어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실력이 늘었지?’

“괜찮네요.”

주비가 고개를 끄덕였다.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이제 나가 보세요.”

“네.”

혜니는 사무실에서 나갔다.

주비는 기획안을 바라봤다. 누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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