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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화 두려움을 삼키는 밤(3)

Author: 훌리아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10-25 11:01:25

135화

프레데리크는 지빌라의 얼굴을 들어 아랫입술을 슬며시 빨았다. 곧 서로 입을 크게 벌려 혀를 얽었다. 그 순간, 끝이 다시 한 번 깊숙이 닿았다.

“으흐……!”

프레데리크는 그녀의 숨을 모두 삼켰다. 그는 허리를 빼 입구에 걸쳤다가 뿌리 끝까지 거칠게 몰아붙였다. 두꺼운 감각이 섬뜩하게 긁었다.

“아읏!”

그는 숨도 흐트러뜨리지 않은 채 점점 깊이를 늘렸다. 빠져나갈 때마다 허전함이 남았고, 다시 들어올 때마다 숨이 막혔다.

깊숙이 들어찰 때마다, 그는 그녀 안에 새겨지는 듯한 희열이 차올랐다. 비스듬히 각도를 바꾸며 내벽을 파고들었다. 가는 발목을 붙잡아 더 깊이 몰아붙였다. 찰박찰박, 물웅덩이를 밟는 소리가 방 안을 채웠다.

“으, 으응!”

묵직한 가슴이 아래위로 아프게 흔들렸다. 그는 큰 손으로 부드럽게 움켜잡았다.

전신이 쾌감에 잠식되었다. 밀고 빠질 때마다 소리가 울렸고, 지빌라는 엉덩이를 조이며 응답했다. 빈틈없이 들어온 감각이 정신없이 그녀 안을 오갔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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