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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화

Auteur: 유리구슬
last update Date de publication: 2026-06-24 13:48:16
14화 완벽한 사냥, 그리고 맹수의 입맞춤(2)

지안은 대답 대신 들고 있던 서류 봉투를 거실 중앙의 대리석 테이블 위로 가볍게 던졌다.

사락.

봉투 밖으로 삐져나온 서류 끝자락에, 붉은색 인주가 선명하게 찍힌 것이 보였다.

태경의 걸음이 멈칫했다.

그가 테이블로 다가가 서류를 꺼내 들었다.

[부동산 양도 계약서]

매도인: 최석훈.

매매 대금: 시세 동일. 단 1원의 프리미엄 없음.

서류를 읽어 내려가는 태경의 서늘한 눈매가 미세하게 경련했다. 아무리 그라도 이번만큼은 진심으로 경악한 눈치였다.

절대 불가능할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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