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아지 공자는 내가 지켜요

망아지 공자는 내가 지켜요

last updateÚltima actualización : 2026-02-05
Por:  배견En curso
Idioma: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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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 공자는 내가 지켜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가진 남자 어른들은 왜 모른 척 할까! 목숨의 위협이 생길때마다 쌍둥이 여자 주인공이 몰래 그를 돕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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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ítulo 1

1

“라일리, 왜 자꾸 작은 동물에 관심을 두는거야??”

라일리는 손에 들려있는 작고 귀여운 새끼달팽이를 언니에게 쭉 내밀었다.

“어? 언니, 이 작고 여린 것이 내 손위에서 낑낑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알아? 그리고 나는 작은 동물만 좋아하는 게 아니야. 순한! 순한! 동물을 좋아하는 거라고!”

“하, 라일리……. 이 세상은 강해야 살아남는 거란다. 약한 것은 살아남지 못해.”

“약하다는 건 그런데, 언니 생각 아니야? 사실 엄청난 힘을 숨기고 있는 거지.”

“딱 보기에도, 네가 들고 있는 달팽이는 전혀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라일리”

“촉수에 엄청난 독이 발려 있을 수도 있다니깐! 자자- 언니 내 손 꼭 잡아! 참새로 변신할 거니깐!”

휙-

라일리는 검지를 들어 올려 언니와 나에게 참새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걸었다.

두 사람은 공작가의 예절 수업 시간에, 사용인들의 눈을 피해 동쪽 숲 핑크뮬리 동산으로 피신을 하는 중이다.

도착 직전의 핑크뮬리의 모습은 핑크빛 바닷가가 바람에 출렁이는 것처럼 보였다.

저 핑크 바닷물에 풍덩 빠지고 싶다!

핑크 동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오두막 앞에 내려앉은 작은 참새 두 마리가 팡! 하고 푸른빛을 내뿜으며 작은 키의 어린 꼬마로 변했다.

은색의 반짝이는 단발머리에 푸른 사파이어 눈동자를 가진 어린 두 소녀.

풍성한 파란 벨 라인 치마를 입고 있는 어린 라일리와 파란색 멜빵바지에 작은 원목 칼을 허리춤에 찬 아멘다였다.

두 사람은 막사 안으로 들어갔다.

프론치아드가 공녀들의 보금자리! 우리만의 아지트! 가끔 공작가의 수업이 지칠 때 찾는 유일한 숨구멍 같은 곳에서 요즘 들어 낯선 인기척이 느껴졌다.

해피트리 나무는 분명 창가 앞으로 뒀던 기억이 있는데, 탁자 위로 옮겨져 있었던 것.

“언니.”

“내 생각도 같아. 다른 침입자가 있는 것 같지?”

“응. 누구지? 누가 우리 막사에 오는 거야?”

두 사람은 침대 그리고 화장실 그리고 책상 아래. 여러 곳을 살펴보니 의심은 확신으로 퍼졌다.

아멘다는 검지를 입가에 두고 다가왔다.

왜 그러지? 하고 라일 리가 고개를 갸웃하자 아멘다는 라일리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이끌고 갔다.

장난감을 가득 넣어 둔 커다란 상자.

라일리는 소리 없이 입 모양으로 물었다.

“(왜?)”

“(여기 상자 끝에 옷이 삐져나왔어! 사람이 있나 봐!)”

“헉!!”

“(쉿!!!)”

라일리는 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엄마에게 배운 에너지 볼트. 실력이 미미하지만 따끔따끔한 강한 정전기의 맛을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을 무기로 들고 다가갔다.

번쩍!

상자의 뚜껑을 들어 올리니 작게 웅크려있는 두 검은 뭉치가 화들짝 놀라 소리쳤다.

“으악!!”

“악!!!”

별 하나 뜨지 않는 까만 밤하늘 같은 흑발에 붉은 적안을 가진 튜어가의 공자들이었다.

“뭐야! 너희!”

“아, 아멘다……. 라, 라일리.”

헤레이스는 동그란 눈을 깜빡깜빡 뜨며 어색한 입꼬리를 서서히 올리며 웃었고 에드가는 화들짝 놀란 가슴이 주체 되지 않는 듯 동그란 물방울을 뚝. 뚝. 떨어트렸다.

“흡……. 미. 미안해.”

아멘다는 허리에 손을 얹고 두 사람을 삐뚜름한 눈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라일리는 울고 있는 에드가에게 다가가 눈물을 본인의 드레스 옷소매로 닦아주며 말했다.

“울지마, 에드가. 쉬이- 괜찮아. 뚝. 뚝 해. 괜찮아.”

헤레이스보다 키가 한 뼘이나 작았고 덩치도 또래보다 더욱 작은 아이였다.

라일리가 보기에 에드가는 커다란 나뭇잎에 달라붙은 새끼 달팽이의 모습으로 보였다.

우리 달팽이, 깜짝 놀랐구나. 세상에…….

토닥토닥해주던 라일리의 손길에 훌쩍훌쩍 울던 에드가의 울음이 쏙! 들어갔다.

“잘했어. 놀랐어? 미안해. 울지마 알겠지?”

“으……응.”

에드가는 저의 머리를 소중하게 쓰다듬어 주는 라일리의 손길에 눈이 서서히 커졌다.

또 저를 안아주며 다독여주는 라일리에게 나는 아카시아 향기를 맡은 에드가는 긴장을 모두 놓자 평소 부모님의 충고에 꽉! 잡고 있던 자물쇠가 톡! 하고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였다.

에드가의 몸 주위에서 눈을 뜰 수 없게 만드는 섬광이 막사 안을 가득 메웠다.

아이들은 눈이 부셔 두 손으로 눈을 꽉 막았다.

주위 시야를 가려 허둥지둥하다, 여기저기 쿵쿵 부딪히는 아이들이 생겼다.

아멘다는 혹, 동생 라일 리가 다칠까 놀라 소리를 쳤고 헤레이스는 동생 에드가를 찾았고 라일리는 새끼 달팽이를 애타는 손으로 주위 사물을 더듬거렸다.

“라일리 괜찮아!!?”

“에드가! 진정해라! 다시 꽉 잡아야 해!”

“에, 에드가? 어, 어딨어?”

어느새 금색의 쨍한 빛이 에드가의 손등으로 후루룩 빨려 들어갔다.

에드가도 충격이었는지 손에 있던 짓눌러진 죽은 나비가 툭 하고 떨어졌다.

라일리는 빛이 거둬지자 두리번 두리번거리며 에드가부터 찾았다.

막사의 간이침대 옆에 웅크려있던 에드가를 보던 충격적인 표정인 라일리가 나지막이 말했다.

“뭐, 뭐야? 왜, 왜. 내 새끼 달팽이. 어디갔어?”

*

"세드릭 있느냐.“

잠에서 일어난 테오도르 황제는 다급히 그의 시종을 찾았다.

황제의 옆방에서 상주하고 있는 세드릭은 황제의 헛기침 소리에도 잠에서 깼고, 다급하게 부르는 황제의 소리에 튜닉을 제대로 고쳐 입지 않고 달려왔다.

"예, 폐하 있습니다."

"꿈을 꾸었다…. 이번엔……. 용이 네 마리였어."

"이번에도 황금빛 용입니까?"

"흐음……. 용의 색이 세 가지였다 금빛, 은빛, 검은 용이었다."

"이로운 꿈입니다. 폐하. 저번 꿈도 태몽이지 않았습니까."

제 국력 727년 11월 8일 테오도르 황제는 황금빛 큰 용이 클라우드 황성을 한 바퀴 휘감으며 돌다 승천하는 꿈을 꾸었다. 그 후로 한 달 뒤 12월 8일 총애를 받고 있던 두 번째 황비에게 임신 소식이 들려 큰 축하 파티를 연 것이 보름 전이기 때문에, 이번 꿈도 분명 태몽이었다.

이번 꿈이 의아한 건 용의 색깔이 모두 달랐다.

"그렇담 경사네 경사, 하하하 자네 좋은 소식 있음, 짐에게 먼저 알려주게."

"예, 폐하."

그로부터 14년 후

* 제 국력 741년 12월

프론치아드가 공작가 집사 라이엇은 도착한 우편을 분리하다, 클라우드 아카데미 인장이 찍힌 편지 봉투를 발견한다.

포효하는 사자와 공작새의 깃털이 달린 클라우드 제국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인장이었다.

라이엇은 어릴 때부터 봐왔던 공녀님들의 첫 입학을 앞두고 있다니 가슴이 언저리가 아리듯 찡해 왔다.

"전하, 오늘 우편에는 공녀님들의 입학서가 도착했습니다."

"하하. 우리 아가들이 벌써 입학에 할 나이가 되었다니, 감격스럽네! 라이에서 자네는 어떤가?"

"너무 감격스럽지요, 우리 공녀님들이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럽고 멋지게 자라셨습니까?"

"그렇지 사실 아카데미에 안 보내고 내가 데리고 있고 싶네만 아이들의 값진 경험을 이 아비가 빼앗을 순 없겠지……. 암."

'똑똑'

"아버지! 저희예요."

라이엇은 공작의 집무실에 들어가기 전 시녀 로엘에게 공녀님을 불러달라 부탁을 했다.

공녀들은 때마침 알맞은 도착을 해주었다.

"들어오거라 얘들아."

"무슨 일 있으세요. 아버지?"

"혹시, 튜어 가 랑 티 파티할 날이 벌써 왔나요?"

"하하하, 짠! 이것 좀 보아라."

"아카데미 입학서 아닌가요?"

"우와! 내년 3월에 저희가 아카데미 입학을 하는 거죠!?“

"그렇지 아멘다, 라일리 너희는 가족이기 때문에 아카데미 가서도 서로를 지켜야 한다 알겠느냐."

”네 아버지.“

"당연하죠! 공부도 열심히 할게요!"

"녀석! 혼만 안 나면 다행이게, 라일리는 언니 말을 잘 듣도록 하고!"

멋쩍게 웃으며 대답은 했지만, 막상 아버지와 어머니 곁을 3년이나 떠난다니 설렘과 두려움이 앞섰다.

제국의 아카데미는 1학년은 검술, 의술, 마법을 함께 배운다.

2, 3학년 때는 전공과를 나눠서 실습하며, 3학년이 끝나면 졸업을 하게 된다.

물론, 황궁의 의사, 마법사, 검사가 가장 인기가 많은 직업이다.

프론치아드 가의 공작인 아버지는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수석답게, 백룡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제국의 단 두 개뿐인 공작 중 튜어 가의 공작님은 차석으로 졸업해 흑룡 단을 맡고 있다고 한다.

제국의 단 두 개뿐인 공 작가라 다들 경계하는 사이로 생각하지만, 누가 봐도 놀랄 만큼 두 공작가는 사이가 좋았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티 파티를 열어 두 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고 춤을 추곤 하니깐 말이다.

***

"공녀님! 은하수같이 반짝이는 은빛 머리와 호수같이 깊고, 보석같이 반짝이는 청안에 어울리는 사파이어 핀 이 어울릴까요? 공녀님을 받쳐주는 안개 꽃핀이 좋을까요?!"

"아무거나 해도 돼…. 로렐. 투어가 사람들이 오는 거잖니?"

아침부터 장미 꽃잎 샤워를 마치고 향유의 마사지에 피부 팩에…. 휴…. 매달 있는 티파티인데 시녀들은 포기를 할 수 없는지 내 머리에 리본 핀, 꽃 핀, 보석 핀 등을 비교해 가며 나를 치장을 해주고 있다.

'똑똑'

"라일리 다 했니? 내려가자."

"아, 응 언니 다했어! 같이 가!"

빨리 치장을 마친 언니가 부러움에 문을 열었는데 한껏 꾸며져 있는 언니를 보니, 로엘에게 고마움이 느껴졌다.

하하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했구나! 언니.

로비로 튜어가를 마중하러 가고 있는 우리 두 사람은 서로를 짠하게 쳐다보며 본인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매번 파티에 초대되어 오는 튜어가 사람 중 한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우리 두 사람은 고개를 기웃거리며 없는 한 사람을 찾고 있으니 눈치를 챈 튜어가 공작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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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왜 자꾸 작은 동물에 관심을 두는거야??”라일리는 손에 들려있는 작고 귀여운 새끼달팽이를 언니에게 쭉 내밀었다.“어? 언니, 이 작고 여린 것이 내 손위에서 낑낑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알아? 그리고 나는 작은 동물만 좋아하는 게 아니야. 순한! 순한! 동물을 좋아하는 거라고!”“하, 라일리……. 이 세상은 강해야 살아남는 거란다. 약한 것은 살아남지 못해.”“약하다는 건 그런데, 언니 생각 아니야? 사실 엄청난 힘을 숨기고 있는 거지.”“딱 보기에도, 네가 들고 있는 달팽이는 전혀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라일리”“촉수에 엄청난 독이 발려 있을 수도 있다니깐! 자자- 언니 내 손 꼭 잡아! 참새로 변신할 거니깐!”휙-라일리는 검지를 들어 올려 언니와 나에게 참새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걸었다.두 사람은 공작가의 예절 수업 시간에, 사용인들의 눈을 피해 동쪽 숲 핑크뮬리 동산으로 피신을 하는 중이다.도착 직전의 핑크뮬리의 모습은 핑크빛 바닷가가 바람에 출렁이는 것처럼 보였다.저 핑크 바닷물에 풍덩 빠지고 싶다!핑크 동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오두막 앞에 내려앉은 작은 참새 두 마리가 팡! 하고 푸른빛을 내뿜으며 작은 키의 어린 꼬마로 변했다.은색의 반짝이는 단발머리에 푸른 사파이어 눈동자를 가진 어린 두 소녀.풍성한 파란 벨 라인 치마를 입고 있는 어린 라일리와 파란색 멜빵바지에 작은 원목 칼을 허리춤에 찬 아멘다였다.두 사람은 막사 안으로 들어갔다.프론치아드가 공녀들의 보금자리! 우리만의 아지트! 가끔 공작가의 수업이 지칠 때 찾는 유일한 숨구멍 같은 곳에서 요즘 들어 낯선 인기척이 느껴졌다.해피트리 나무는 분명 창가 앞으로 뒀던 기억이 있는데, 탁자 위로 옮겨져 있었던 것.“언니.”“내 생각도 같아. 다른 침입자가 있는 것 같지?”“응. 누구지? 누가 우리 막사에 오는 거야?”두 사람은 침대 그리고 화장실 그리고 책상 아래. 여러 곳을 살펴보니 의심은 확신으로 퍼졌다.아멘다는 검지를 입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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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왜 자꾸 작은 동물에 관심을 두는거야??”라일리는 손에 들려있는 작고 귀여운 새끼달팽이를 언니에게 쭉 내밀었다.“어? 언니, 이 작고 여린 것이 내 손위에서 낑낑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알아? 그리고 나는 작은 동물만 좋아하는 게 아니야. 순한! 순한! 동물을 좋아하는 거라고!”“하, 라일리……. 이 세상은 강해야 살아남는 거란다. 약한 것은 살아남지 못해.”“약하다는 건 그런데, 언니 생각 아니야? 사실 엄청난 힘을 숨기고 있는 거지.”“딱 보기에도, 네가 들고 있는 달팽이는 전혀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라일리”“촉수에 엄청난 독이 발려 있을 수도 있다니깐! 자자- 언니 내 손 꼭 잡아! 참새로 변신할 거니깐!”휙-라일리는 검지를 들어 올려 언니와 나에게 참새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걸었다.두 사람은 공작가의 예절 수업 시간에, 사용인들의 눈을 피해 동쪽 숲 핑크뮬리 동산으로 피신을 하는 중이다.도착 직전의 핑크뮬리의 모습은 핑크빛 바닷가가 바람에 출렁이는 것처럼 보였다.저 핑크 바닷물에 풍덩 빠지고 싶다!핑크 동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오두막 앞에 내려앉은 작은 참새 두 마리가 팡! 하고 푸른빛을 내뿜으며 작은 키의 어린 꼬마로 변했다.은색의 반짝이는 단발머리에 푸른 사파이어 눈동자를 가진 어린 두 소녀.풍성한 파란 벨 라인 치마를 입고 있는 어린 라일리와 파란색 멜빵바지에 작은 원목 칼을 허리춤에 찬 아멘다였다.두 사람은 막사 안으로 들어갔다.프론치아드가 공녀들의 보금자리! 우리만의 아지트! 가끔 공작가의 수업이 지칠 때 찾는 유일한 숨구멍 같은 곳에서 요즘 들어 낯선 인기척이 느껴졌다.해피트리 나무는 분명 창가 앞으로 뒀던 기억이 있는데, 탁자 위로 옮겨져 있었던 것.“언니.”“내 생각도 같아. 다른 침입자가 있는 것 같지?”“응. 누구지? 누가 우리 막사에 오는 거야?”두 사람은 침대 그리고 화장실 그리고 책상 아래. 여러 곳을 살펴보니 의심은 확신으로 퍼졌다.아멘다는 검지를 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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