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하, 이게 어떻게…“나는 탄식을 내뱉었다.어떻게 이런식으로 굴어놓고 내 앞에 뻔뻔하게.청령과의 첫기억은 지금과는 다르게 억지로 날 강간하는 청령이었다.내 말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그저 짐승처럼 정을 쏟아붓고 또 쏟아붇는.그런주제에 내 사랑을 바라?”아가, 미안하지만 시간이 다 되었구나.“”네? 무슨소리에요? 아직 두번째 소원이 남았지 않나요?“”저쪽에서 너를 꺠우고 있어.“당신은 왜 그렇게 그들에게 관대한가요..”그들은 나를 네개로 쪼개놓은것과 같단다.“그게 무슨소리야.물어볼 틈도없이 난 깨어났다.”정말 내 눈앞에서 그래야만 속이 시원했습니까? 내 마음은 생각하지 않는 겁니까? 나는,”“하하하, 웃기네.”내가 웃자 청령의 표정이 굳었다.“지금 내가 얘기하는게 웃기기만 합니까?”“응. 정말웃겨.”“당신은,”“얼마나 재밌었을까..”청령의 얼굴이 가라앉았다.“무슨, 말씀이십니까?”“모르는 척하지마. 첫번째 기억을 받고 왔어.”난 침상에서 일어나 밖으로 걸어나갔다.뒤에서 타다닥 소리가 들렸다.청령이 황급히 내손을 낚아챘다.“제가, 제가 잘못했습니다. 당신께 그랬으면 안됐습니다.. 안됐던 거였습니다. 제가 사죄합니다..제게서 떠나지 마십시오. 각인까지 했지 않습니까. 제짝은 당신밖에 없습니다.”두서없이 내뱉는 말이 어떻게든 날 잡으려는 말이, 그저 웃겼다.날 그리 막 대하던 이가 이제는 내게 빌고 있다.“내가 참 쉬웠지? 아무힘도 없는 상처입히면 낫기만 하는 내가 우스웠을거야.응 그랬겠지.”청령이 그런나를 허망한 표정으로 바라봤다.“아닙니디… 결코 그런것이 아니었습니다..”“아니, 넌 그랬던거야.”청령은 강하게 부정했다.그리고 그 큰 몸을 꿇어앉아 허리를 감싸 안았다.“내 아이로 배불러 있는 당신의 모습이 보고싶었을 뿐이었습니다…”그저 그것 하나쁜이였습니다.“그래 그랬겠지 내가 싫어해도.”“죄송합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것또한 죄송합니다.”“떠날거야.”청령이 안고있던 허리를 꽉 조
아픈것과 별개로 청령에의해 억지로 몸에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목에서 내것같지 않은 소리가 튀어나왓다.이상해.내가 지금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힉! 흐앙, 흑,흐윽..”“예쁘게 울다가 왜 그러십니까?”“내가, 내가 강간을 당하고 있는데에,, 이러면 , 안돼는 거잖아…”청령의 표정이 굳엇다.“우리가 지금 이어져있는게 겨우 강간이라고요? 서하.. 저희는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겁니다..”“아니야!”나는 발작하듯 소리쳤다.이게, 이게 사랑일리가 없다.이건 지독한 집착이다.사랑따위가 아니라.청령의 목에 핏줄이 올라왔다.화를 참는 모양새였다.“서하, 조금 거칠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서하가 사랑에 대해서 이토록 무지하니 제가 알려드리는 수밖에요..”궤변이었다.그저 나를 멋대로 하고 싶은것 뿐이면서.청령이 골반은 붙잡고 미친듯이 박아댔다.골반이 빠질듯 아파 발버둥 쳤으나 이번엔 다리가 잡혔다.“아, 아파.. 그,만 잘못, 했어. 그만..흑”“늦었습니다.”도마뱀새끼, 속좁은새끼.사랑한다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사랑한다매..사랑한다매!!”“예 서하, 그래서 이렇게 정을 듬뿍 주고 있지 않습니까?”두번 줬다가는 복상사하겠다.더 이상 버틸 수 없겠다, 정신을 잃을 때쯤 청령이 배안쪽에 뜨거운것을 쏟아냈다.“흐읏..뭐야. 안돼..”“안될게 뭐가 있습니까? 제 아이를 잉태해야 할 몸입니다.”“누구맘대로? 그럴 생각, 전혀 없어…”오늘은 이만 봐드리겠습니다.“졸음이 쏟아져 왔으나 모든걸 긁어낼 생각으로 욕탕으로 향했다.몸은 어느새 다 나은 상태였다.방문을 여니 실오라기 하나걸치지 않은 몸에 그녀들이 담요를 둘둘 말아 번쩍 안아들고 욕탕으로 도도도 뛰어갔다.”저희가 대신 죄송합니다..“”들었어요..?“아무래도 정사소리를 들은듯하다.동네방내 소문 디 니겠네 이거.그녀들이 조심스레 담요를 풀어헤치고 몸을 살살문질렀다.임미가 다가와 내 속을 긁어내려하자 졸린 와중에도 깜짝놀라 내가 할 수 있다고 만류했다.”임미
“제가 들어갈 준비 말입니다.”목에 소름이 돋았다.들어와? 설마, 아니지?“윽, 안돼에..”“긴장하지 마세요. 아직 더 풀어줘야 하니.”청령이 아래에 있던 손가락을 두개로 늘렸다.그렇게 물을 흘렸으나 아래가 뻑뻑했다.몸집도 크고 그만큼 손도 큰것인지 버겁기만했다.그저 버티는게 고작이었다.위에선 혀가 목구멍을 쑤걱이고 아래에서 손가락이 희롱하고 있었다.도대체 내가 왜 이런짓을 당해야 하는거지?“흑, 그만해애..”“미안, 합니다. 그만못둡니다.”눈물이 시야를 가려줬다.적어도 청령이 보이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청령이 뺨을 감싸고 있던 손으로 눈물을 훔쳤다.정말 마음에 안들어.기어코 청령이 손가락을 세개로 늘렸다.“아악! 아파! 아프다고!! 빼! 빼란말이야!!”“이리 아파하시면 어떡합니까.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버티십시오.”저런, 가여운. 말로만 그리 말하며 손은 전혀 쉬지를 않고 있다.빠르게 움직이는 손이 가위질하듯 내벽을 벌리기 시작하자 아래가 찢어질 듯한 고통이 밀려왔다.도톰한 부위를 문질러도 신음소리를 못내고 헥헥대며 울기만하자 청령이 미간을 살풋 찌푸렸다.“서하는.. 몸집이 왜 이렇게 작은겁니까..?”“내,가.. 어떻게 알아..흐윽..니들이 더럽게 큰걸..“내가 어이없다는듯 대답하자 청령이 나를 한번 자신을 한번 번갈아 쳐다보았다.”그래도, 차이가 너무 납니다. 앞으로 식사량을 늘리도록 하세요.“”…저기, 내가 성장기라고 생각하는거야?“아, 청령이 말이 없어졌다.”정성을 다해 늘려드리고 있으나 제것을 물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넣어야 겠습니다.“”혹시 윽, 미친거야?“나는 아직도 가위질하고 있는 내벽에서의 손길을 느끼며 말했다.미친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걸 내 아래에 넣겠다는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거지.“미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가다간 오늘내에 넣기는 커녕 발정기동안 박지도 못할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청령이 손가락을 뺴냈다.“!!그걸 왜 핥아 이 변태야!”“내 반려는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보던 청령이 말했다. “역시 말을 못하니 불편하군요. 재갈은 풀어드리겠습니다.” 청령이 멀어진 내 다리를 죽 잡아당기더니 재갈을 풀었다. 바로 혀를 깨물려하자 입에 손가락을 넣은 청령이 무서운 협박을했다. “제가, 의식이 없는 몸에 첫정을 싸지르고 싶지는 않아서요.” 오싹 소름이 돋았다. 어떻게든 할 생각이구나 이거. 나는 일단 혀를 깨무는건 보류했다. “이번엔 봐주는 것따윈 없습니다.” “언젠 뭐 많이 봐준 것처럼 말한다?” 내가 비아냥거리자 청령이 한숨을 내쉬더니 머리 양옆으로 손을 짚었다. “아프다고해도 봐주지 않을거란 이야깁니다.” 서하가 움찔 몸을 떨었다. “이 무뢰배, 변태, 호색한.“ ”저는 서하만을 바라보니 호색한은 아닙니다.“ 서하가 혀를 찼다. 쯧. 청령은 망설임없이 내 옷자락을 마저 풀어헤쳤다. 정말, 싫어. “내허락도없이 몸에 손대지 말란 말이야..” 내가 울먹이자 조금 멈칫하더니 곧장 다시 손을 놀렸다. “서하, 솔직히 말해도 됩니까?” “흑, 뭐를?” “서하가 울면.. 몸이 더 동하기만 합니다.” 내가 허망하게 입을 벌리자 때를 놓치지 않고 입을 맞춰온 청령이 무언가를 목뒤로 넘겼다. 꿀꺽하고 목뒤로 넘어간것은 입안을 둔하게 만들었다. “읏, 대체 뭘 먹인거야..” “혀를 깨물지 못하게 마비약을 먹였습니다.” 그렇게 난 자의로든 타의로든 혀를 깨물수가 없게 되었다. 안돼… 재갈을 풀었을때 깨물었었어야했어.. 바보같은 신서하. 어떻게 여기 떨어져서는 바보같은 선택만 하지? 후회해봤자 돌이킬수 없는 선택이었다.일부러 소리나게 쪽쪽거리며 입을 한참이나 맞추던 청령의 혀를 힘겹게 밀어내던 나는 몸까지 둔해지는 느낌에 눈물을 흘렸다.울보가 되어버린 느낌에 또 눈물만이 나왔다.“으으, 시러..”“네, 좋지요? 저도 좋습니다.”전혀 내 말을 듣고 있지 않잖아.이렇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한건 처음이라 더욱 서러웠다.”이렇게 좋은날
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이었다..는 아니었고 어느새 익숙해진 천장이 보였다. 내심 저쪽으로 돌려다놔주길 바랬는데 말이지.. 양심은 콩알 반쪽 만큼도 없나보지? 내가 눈을 뜨자마자 내 손을 잡고있던 청령이 벌떡 일어났다. “정신이 드십니까? 어디 불편데는요?” “…아, 괜찮아.” “꼭 제가 보는 앞에서 그러셔야 속이 시원하셨습니까? 예? 제가 상처받길 바라셨냐고요.” “조금?” 정말이지.. 못됐습니다. “날 여기 가둬둔 네가 더 못됐는데.” “…가둬두지 않으면 제게서 떠나버릴거지 않습니까..” “당연하지, 근데 착각하지마 너에게서 뿐만이 아니야. 이세계에서 떠나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가둘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핑계네. 그나저나.. ”이건 뭐하자는거지..?“ 나는 발목에 묶인 족쇄를 바라보며 물었다. ”저승 문까지 고작 한 번 다녀왔다고 이건 너무한 처사 아닌가?“ ”지금, 고작이라 하셨습니까?“ 말을 잘못 꺼낸듯 싶었다. 청령이 눈을 번뜩였다. ”내가, 얼마나.. 비참한 기분이었는지 아시긴 하는겁니까.“ 나야 모르지.. 알고싶지도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청령이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 ”발정기인 반려를 내버려두는 짝은 서하밖에 없을 겁니다.“ ”저기, 멋대로 짝이라고 하지 말아줄래?“ ”….지금 제 화를 돋우시는 겁니까?“ 아, 어..어쩌다보니 그렇게 되버렸다. 근데 내가 아니라는데 자꾸 반려타령하는 청령도 끈질기다고 생각한다. ”근데 내가 반려인지 어떻게 알아? 아무런 증거가 없잖아.“ 나는 발뺌했다. 솔직히 아무런 증거가 없는것이 사실.. ”정말로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습니까..?“ ”..뭐가 느껴져야 하는거야..?“ 청령이 다들으라는듯이 한숨을 내려쉬었다. 마치 둔한 반려를 두어 슬프다는 듯이. ”서하, 나는 서하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나는 심장에 손을 올렸다. 콩
“제가 말하지 않았던가요? 저는 지금 발정기를 겪고 있습니다. 서하만이 도와줄 수 있어요.” “아니 그걸 왜 내가..” “서하가, 제, 빈려니까요.” 참 쉬운걸 아직도 모르냐는 듯이 청령이 한자한자 짓씹듯 내뱉었다. 화났나? “그걸 내가 받아들였던가? 받아들인다는말은 한자도 내뱉은적이 없는것 같은데.” “저런, 모두가 보고있는 곳에서 박히고싶은 취향이신지는 몰랏군요.” “이 미친..” 나는 손으로 청령의 입을 틀어막고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다들 이미 들었는지 무서운 눈초리로 이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청령이 어쩌라는 식으로 바라보자 모두 고개를 돌렸다.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세계였다. 그녀들 중 유일하게 이름을 교환한 임미라는 수인만이 끝까지 이곳을 노려보고 있었다. 청령이 그곳을 바라보자 마지못해 고개를 돌려버렸지만. 피가나도록 입술을 깨문채였다. 아프겠다.. 나중에 치료해 줘야지. “청령 미쳤어? 밖에서 그런 얘기할거야?” “서하는 제 말을 하나도 안들어주지 않습니까.” 미치겠다. “그럼 생전 처음 와보는 곳에서 생전 처음보는 사람, 아니 수인이 그런 말을 하는데 내가 그걸 들어줘야해?” 내 말에 청령이 알수 없는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정말 처음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뭐? ..무슨 소리야.” “아닙니다.” 찜찜한 기분이 들었다. 나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진짜싫어.. 그 와중에 배고픈 내 배도 싫어.. 아, 죽을고비라고 했으니까 내 손으로해도 되는거잖아? 왜 굳이 남의 손에 죽으려 했을까. 그것도 싫어하는 이의 손에 죽으려 했다는게 이제 와 끔찍할 뿐이었다. 식사로 역시나 이소이파리와 물이 나왔다. 나는 이번에도 자기손으로 이소이파리를 먹여주는 청령의 손을 피해 물컵을 손에 쥐고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 중 가장 큰 조각을 쥐었다. 내 손에서 피가 새어나왔다가 멈췄다. 다시 흘렀다가 멈추기를 반복했다. “!! 서하, 뭐하시는 겁니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