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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화

Penulis: 양순이
last update Tanggal publikasi: 2026-04-29 14:33:31
“연습 했습니다.”

“어째서.”

“저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으니까요.”

그 끔찍하도록 아름다운 각성에, 하륜의 핏줄 속으로 애절함과 함께 시꺼먼 소유욕이 무섭게 치솟아 올랐다.

미옥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있던 하륜의 팔에 뼈가 으스러질 듯 강한 악력이 들어갔다.

‘안 된다.’

하륜의 턱 끝이 사납게 굳어졌다.

만약 연호가 지금 미옥의 모습을 본다면?

그의 시선이 미옥의 다리와 허리선에 가닿는 상상만으로도, 하륜은 살의와 독점욕에 휩싸였다.

“나리, 저는…….”

미옥이 무언가 입을 달싹이려던 찰나였다.

하륜이 거칠게 그녀의 뒷목을 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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