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해빠진 킬러 아저씨의 모든 챕터: 챕터 211 - 챕터 220

335 챕터

제211화

침대 위에 인아를 눕히는 순간, 팔 다리가 힘없이 흘러내렸다.곧장 얼굴부터 들여다봤다. 초점 없는 동공, 미묘하게 빨라진 호흡. 술 취한 사람 특유의 냄새는 없었고 피부에선 뜨거운 열기만이 뿜어져 나왔다.시선이 자연스레 입술로 향했다. 한껏 벌어져 신음만을 내뱉던 입술이,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무력하게 벌어져 있었다.턱을 들어 올려 호흡을 확인하자, 이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달큰한 향이 풍겨왔다.“씨발.”눈빛이 점점 더 차가워졌다.“한심한 기지배, 너는 나 아니었으면 오늘... 아, 씨발.”끝까지 말은 잇지 못했지만, 꼭 그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았다. 그 건들거리던 새끼가 기지배의 몸 위에 올라타 미친 듯이 혀를 놀리는 모습. 자신이 처음으로 열어준 꽃잎 같은 그곳을, 거침없이 파고들며 박아대는 모습이 자꾸만 상상됐다.턱관절이 뻣뻣하게 굳었다. 손끝에는 힘이 잔뜩 들어갔고, 숨소리는 깊어졌다. 자지는 이미 인아를 눕힌 그 순간부터 묵직하게 고개를 들고 있었지만 이를 악물었다. 욕망에 더해진 분노는 생각보다 참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참아야만 했다.동시에 그 새끼의 더러운 손길과 냄새가 강인아의 몸에 스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짓이겼다.욕실로 데려가기엔 위험했다.넘어 질까 봐? 아니, 못 참을까 봐.수건을 물에 적셔왔다. 시스루 가디건, 나시 원피스가 차례대로 미끄러지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마지막 남은 속옷.샛노랑의 레이스 세트가 시선을 강탈했지만 이마저 벗기면 꼭 강간범이 될 것만 같았다.‘지금 벗기면, 그 새끼랑 다를 게 없잖아.’그대로 인아의 몸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목선, 어깨, 팔, 허벅지. 순서대로 스쳐가는 물에 젖은 수건은 약 기운을 조금이라도 빼내려는 듯, 감정 없이 움직일 뿐이었다.'아, 이 미친 기지배가 진짜.'마지막으로 딱 한 번,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이 정도는 해도 되잖아? 따뜻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감싸 쥔 순간, 인아의 입술이 느릿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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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화

브래지어가 힘없이 풀려나가며 새하얀 가슴이 넘실거렸다. 미친듯이 탄력적인 움직임이 마치 당장이라도 입술을 가져다 대라며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것 같았다.“아, 아저씨....!”촉촉한 입술이 젖꼭지를 감싸며 빨아들였다. 혀는 거침없이 원을 그렸고 말랑했던 봉긋한 돌기가 단단해진 순간, 인아의 호흡이 점점 가빠졌다.“하앗....!”“그 새끼 누구야.”“아는.... 그냥 아는... 하아아아...”헐떡이는 대답이 자꾸만 끊어졌지만, 호준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이게 무슨 감정인지는 모르겠으나 빡은 존나게 치는데 어떡하라고. “그냥 아는 사람이 약을 먹여? 정신 안 차릴래?”“으읏, 난 지금 아저씨 때문에....”“나 때문에 뭐.”“아저씨가... 하아.... 내 가슴을요... 으아아앙....”아, 가슴만으론 아쉽구나?알지, 아저씨가 너무 잘 알지.그대로 고개를 숙여 팬티를 벗겼다. 가느다랗게 이어진 검은 털과 촉촉한 틈새 사이, 숨 막히는 은밀함이 눈앞을 가득 채웠다.호준이 허벅지를 벌리며 중얼거렸다.“여기는 그 새끼가 아니라 내 거다.”쫍, 쪼오옵, 쫍, 쫍!“아흥! 아앙, 앗, 아저씨잇!”혀끝이 움직일 때마다 인아의 골반이 통통 튀어 올랐다. 하지만 멈출 이유는 전혀 없었다. 이 미끄러운 주름들을 잔뜩 빨아줘야지. 잔뜩 핥아줘야지. 그래야 인아가 좋아하니까. 존나게 흥분하니까.솔직히 이런 맛 좋은 디저트가 어디 있냐고? 아는 맛이 더 무섭다는 사실을, 눈앞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이 미친 기지배 덕분에 제대로 알아버렸다. “흐으, 으읏! 거기, 거기는 진짜 안 돼요!”안 되긴 뭘 안돼? 혀를 놀리며 손가락 두 개가 틈새를 벌리며 파고들었다. 존나게 따뜻하고 존나게 끈적거렸다.씨발, 왜 이렇게 향기롭고 맛있는 건데.“아...아아아앙! 아, 아저씨 하지마, 하지, 하지마아앙...!”입술과 혀, 손가락이 완벽하게 엇박을 맞추며 교차할 때마다 인아는 짐승처럼 비명을 질러댔다. 그게 더 빡이 쳤다. 썅, 너는 어제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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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화

그래서 이번엔 콘돔을 씌웠다. 그리고 인아의 몸을 뒤집었다.“엎드려.”둥글게 솟은 탐스러운 엉덩이가 눈앞에서 넘실거렸다.손바닥이 그 엉덩이를 향해 곧바로 돌진했고, 물론 잔뜩 흥분한 자지도 함께였다.푸우욱─!“아아앙, 읏!”엉덩이가 한껏 더 높아지며, 뜨겁게 조여오는 감각이 콘돔 너머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뒤지게 박히고 싶지? 어?”“아응 아저씨, 아저씨잉, 으응.... 아...”퍽, 퍽, 퍽!박자감 있는 충돌이 계속되었다.그 좆같은 새끼 앞에서 이 자세로 박혀대는 인아의 모습을 상상하자, 호준의 허리짓은 자꾸만 거세졌다.버티기 힘든 피스톤에 인아가 울먹이리기 시작했다.“아저씨, 아, 아파, 너무 세다구우.....!”호준은 한 손으로 인아의 허리를 붙잡았고, 다른 손으로는 가녀린 목덜미를 감싸쥐었다.제 쪽으로 가까이 끌어당기자 인아의 상체가 그대로 떠올랐다. 인아는 다급히 호준의 팔뚝을 붙잡았지만, 당연히 소용없는 노릇이었다. “이렇게 흘리면서, 설마 그 새끼 생각하는 건 아니지?”“아니..... 나, 나는 아저씨만요... 아저씨만 좋아... 윽.....!”만족스러운 대답에 다시 침대에 눕혀주긴 했지만, 목덜미는 그대로 움켜쥔 채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었다.“으아앙....!”정신없이 몰아치는 쾌감에 인아의 다리가 덜덜 떨렸다.호준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더 깊숙이, 더 세게 파고들었다.“대답해, 너 누구 거야?”“아, 아저씨 거....! 나, 나 아저씨 거야... 아아아앙!”“그럼 싸. 내 앞에서만.”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 거친 손아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박힘과 틈새를 가득 채운 뜨거움까지.인아는 완벽하게 호준에게 당하고 있었고, 호준은 완벽하게 인아를 먹어치우고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인아는 호준의 팔을 더 세게 붙잡았고, 그럴수록 손바닥에 느껴지는 그 힘겨운 감정이 흥분을 더 부추겼다. “아, 아저씨! 나 또, 또 쌀 거 같단 말이야악!”“씹, 기지배가 또 지랄이네.”“아아앙! 하아,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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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화

같은 시각, 친구 ‘설준혁’과 거하게 술을 마시고 있는 민찬은 이번에도 강인아를 따먹지 못했다는 사실에 주먹이 절로 쥐어졌다.진짜 코앞이었는데, 집까지 알아냈는데. 현관문 앞에서 돌아선 상황에 욕이 절로 터져나왔다.“아오, 씨발. 화딱지 나.”“뭔데 그래? 하루 종일 기분이 왜 그모양인데?”“좆같다 진심. 존나 따먹고 싶은 년 하나가 있는데, 딱 성공하려던 찰나에 웬 방해꾼이 나타나잖아.”“푸하, 천하의 최민찬이 여자 하나에 부들거린다고?”준혁은 낄낄거리며 웃어댔지만, 민찬은 씁쓸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술잔을 털어 넣었다.하지만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는 알코올이 속을 달래줄 리 없었다. 오히려 불씨 위에 기름을 붓는 기분이었다.“옆집 사는 새끼더라고? 심지어 삼촌이라던데?” “엥? 삼촌이랑 옆집 사는 경우가 있나?” “그러니까. 근데 씨발, 체격이 장난 아니야. 진짜 대들 엄두도 안 나더라.”“그래서 깨갱하고 꼬리 내렸냐? 치명타 한번 제대로 맞앚겠는데?”“아오... 그 새끼 없는 틈을 어떻게 노리지.”“일단 진정해. 다른 년들도 많잖아.”“뉴페이스 없냐? 오늘은 좀 신선한 년이 땡기는데.”준혁이 핸드폰에 저장된 연락처 목록을 하나하나 스크롤했다.그러던 중, 비릿하게 웃으며 프로필 사진 하나를 보여주었다.꽤나 예쁘장한 여자의 프로필 사진이었다. 성형을 한 티가 많이 나긴 했지만 가슴골까지 고스란히 보이는 옷차림까지.“얘 어때? 저번주에 번호 땄는데, 아직 안 먹었거든.”민찬이 화면을 힐끗 바라보고는 코웃음을 쳤다.“홍아린? 오, 몸매는 합격. 몇 살인데?”“스물 셋이었나?”“근데 부른다고 오겠냐? 그것도 이 시간에?”“있어봐. 난 그런 년들 번호만 따고 다니니까.”준혁의 핸드폰 위, 손가락이 빠르게 움직였다. - 아린아, 뭐해? 자?역시나였다. 곧바로 답장이 도착했다. - 아니요. 저 친구들이랑 술 마셔요.- 어? 나돈데. 같이 마실래?- 저희 벌써 많이 마셨는데....- 우리도야. 근데 우리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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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화

호준과 인아가 꼭 끌어안고 잠이 든 사이, 민찬과 준혁은 이미 호텔방이었다.아린이는 준혁이 맡았고, 함께 온 친구 소정이는 민찬이 맡았다. 당연히 소정이가 더 예뻤으니까. 모두가 벌거벗은 상태였고, 침대 옆에는 삼각대 위에 올려진 카메라 렌즈가 네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 민찬이 소정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비릿하게 웃었다.“야, 얘네 완전 뿅 가버렸는데?”“병신. 시간 없어. 빨리해.”민찬은 그대로 고개를 숙여 소정이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고, 준혁은 아린이의 허벅지를 벌려내며 보지를 핥았다.“씨발, 죽인다. 존나 말랑말랑함.”“아린이도 개쩌는 중. 얘는 털도 없다야.”“으응...”“하아...”술과 약에 잔뜩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두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곳이 호텔인지, 함정인지 구분조차 되지 않는 순간이었다.민찬의 손가락이 소정의 보지 안을 파고들었다. 너무도 쉽게 들어가는 손가락에 어처구니가 없었다.준혁은 아린이의 가랑이 사이에 고개를 파묻고는 정신없이 혀를 놀렸다. “아읏..... 하아...”“으으응....” 커튼 틈새로 스며드는 네온 불빛과 미약한 신음소리, 방 안의 공기가 점점 더 무거워졌다.침대 위에 누운 두 명의 여자와 그 위에서 선을 넘고 있는 두 명의 남자까지.지금부터가 그들만의 밤의 시작이었다. “나 먼저 간다.”민찬이 소정이의 가랑이를 벌려내며 곧장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준혁은 그 모습을 비릿하게 바라보며 아린이의 몸을 뒤집었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며 그의 허리짓 역시 시작되었다.“아, 돌겠다. 존나 맛있어.”“얼른 하고 바꾸자고.”네 사람의 뒤엉킨 그림자가 요동쳤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마찰음은 짙었지만, 무력한 두 여자의 몸은 박동에 맞춰 힘없이 흔들릴 뿐이었다.민찬은 허리를 멈추지 않으며 준혁과 시선을 교환했다. 눈빛 속에 번진 묘한 경쟁심과 흥분을 느꼈는지, 그대로 소정이의 가느다란 허리를 끌어당겼다.등 근육이 솟아오르며 엉덩이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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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화

집으로 돌아온 인아는 어젯밤 일을 떠올리며 민찬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아저씨의 말대로라면 민찬은 자신의 술에 약을 탄 게 분명했다. 맥주만 마시고 그렇게까지 정신을 놓아버린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았으니까.- 민찬님,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어제 일은 실망입니다.그리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찍어둔 광고 영상에 자막을 달고 수정을 하다 보니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다.하지만 문득문득 아저씨의 물건이 안을 파고들던 느낌이 떠올랐다. 아저씨, 내 아저씨는 참 질투도 많지. 위험에서 구해줘 놓고는 보란 듯이 온몸을 휘감았지만 이제는 그조차 섹시하게 느껴질 정도. 인아에게 호준이라는 남자는 이미 거부할 수 없는 매혹이었다. 16살의 나이 차는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이미 몸과 마음을 잔뜩 뺏겨버렸으니까. 아니, 완전히 묶여 버렸으니까. 그리고, 생리가 시작됐다. 캘린더를 보니 정확한 생리 예정일이었다.‘안 되는데, 이러면 아저씨랑 못 하잖아.’ 그 생각만으로도 속이 답답해졌다. 아 맞다, 임플라논 시술은 생리 시작 후에 받는 게 좋다던데. 그대로 시술에 대한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 임플라논 시술 시기- 생리 시작 후 피임 효과화면 속 글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생리 시작 후 5일 이내에 시술 시, 즉시 피임 효과가 있다는 설명.늘 콘돔을 끼고 했던 아저씨를 위해 시술이 받고 싶어졌다. 사실 자신 역시 콘돔 없이 하는 느낌이 더 좋기도 했고. 곧장 내일 날짜로 시술을 예약했다. '아저씨가 얼마나 좋아할까? 힛!'***다음날, 시술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아저씨네 집을 들러 초인종을 눌러보니 아무런 기척이 들리지 않았다.‘또 운동 갔나 보네. 치잇.’핸드폰을 들어 메시지 하나를 남겼다.- 아저씨, 같이 저녁 먹어요. 나 할 말도 있어요.팔에 남은 시술의 묵직함이 마치 비밀스러운 약속의 표식처럼 더 선명해졌다.얼마 지나지 않아 답장이 도착했다.- 7시.그 짧은 답장 하나에 무엇을 입을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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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화

임플라논?전에 하나에게 들어본 적 있는 시술이었다. 사람에 따라 생리도 멈추고, 피임효과가 3년 정도 유지된다던 그 시술. “왜?”“왜긴요! 아저씨랑 안전하게! 콘돔 없이 하고 싶으니까요!”분위기가 미묘하게 달라졌다. 호준의 시선이 인아의 장난기 어린 눈빛과 입술에 잠시 멈췄다.“기 기지배가 또 미치게 만드네.”“흠, 근데 오늘은 안 돼요. 나 생리 시작했단 말이에요.”“넣지만 않으면 되잖아.”?호준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식탁 모서리를 돌아 인아를 향해 다가왔다. 점점 가까워지는 발걸음에 무릎이 저절로 오므라들었다.생리 중이란 이야기를 듣고도 망설임이란 없는 호준. 그는 인아의 등 뒤에 서서는 나시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브래지어도 당연히 패스였고, 손바닥 가득 전해지는 부드러운 감촉에 입꼬리가 스르륵 올라갔다.“아, 아저씨...”인아의 손이 식탁 모서리를 꼭 쥐었다. 이 아저씨는 진짜, 왜 이렇게 야한 거야? 하긴, 그래서 내가 아저씨를 좋아하잖아요.“근데 아저씨, 나 탐폰 꼈어. 만지는 건 돼요.”호준의 눈빛이 짙게 가라앉았다.허락이라는 두 글자가 공기 중에 번지자, 손길은 주저 없이 아래로 내려갔다. 돌핀 팬츠 사이, 팬티 위로 그려지는 작은 원. 그 미묘한 압박에 인아의 다리가 스르륵 벌어졌다.“너, 지금 존나게 하고 싶지?”“으응, 아저씨... 나 하고 싶어.... 히잉....”참지 못한 호준이 인아를 안아들었다. “아저씨...?”소파 위에 눕히고 팬츠와 팬티를 한 번에 벗겨냈다. "꺄아악!"무릎을 벌려내자, 연분홍빛 여린 살결 사이로 새하얀 실 한 가닥이 흘러나와 있었다. 아, 당장 박고 싶은데 하필 생리 중이라니.짜증은 났지만 지금 눈앞에 펼쳐진 강인아의 모습도 꽤나 야해 보였다.탐폰을 매달고 있는 보지는 태어나 처음 봤으니까.“아저씨이.... 나 생리....”“씹, 안 넣는다니까?”기지배가 꽤나 쫑알거리네. 이러려고 탐폰까지 끼고 왔으면서.그대로 손을 뻗어 작은 돌기를 문질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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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화

손바닥으로 기둥을 감싸자, 뜨겁고 묵직한 열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문제는 이와중에도 진동기구는 팬티 속에서 열일을 하고 있다는 것.“아저씨... 나 지금... 힝... 팬티 속에.... 아으응....”“그러니까 빨면서 느끼라고.”입술이 살짝 열렸고, 따스한 체온과 아저씨의 향이 한꺼번에 스며들었다.일단 귀두부터 머금었다. 부드럽고, 굵고, 뜨거웠다. 호준은 인아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옳지, 더.”팬티 속에서 이어지는 진동이 자꾸만 호흡을 불규칙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입을 더 크게 벌려 기둥을 감싸며 혀를 움직였다.쪼옵, 하응, 쫍, 하응!아무리 노력해도 전부 다 들어갈 것 같진 않아 보였다. 그 부피감과 길이가 주는 압박감이 뺨은 물론 귀 끝까지 달아오르게 했다. 진짜 크다. 진짜 굵다. 이게 내 안에 사정없이 박혔던 물건이라니, 입으로 머금어보니 더더욱이 믿을 수가 없었다.호준의 손이 뒷머리를 붙잡아 자연스레 리듬을 이끌자, 기둥이 더 깊숙이 입안을 채워 나갔다.“웁, 하웁!”목구멍 가까이 닿는 압박에 숨이 가빠졌지만, 혀끝은 여전히 기둥을 감싸며 움직였다. “웁, 웁, 웁!”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고, 팬티 속에 기구까지 품은 기지배의 모습이 존나게 야해보였다. 그것도 생리 중에 말이다. 호준의 허벅지가 바짝 긴장했다. “아, 젠장.”인아의 입안에 뜨겁고 비릿한 정액이 한가득 밀려들었다. 인아는 입술을 단단히 오므려 그 온기를 고스란히 받아냈다.마침내 호준이 손을 풀자, 인아가 천천히 입술을 떼며 숨을 몰아쉬었다.처음 맛보는 정액 맛은 비릿하긴 했지만, 아저씨 꺼면 뭐든 다 좋았다.꿀꺽 하는 소리가 들리던 찰나였다.호준의 두 손이 겨드랑이 아래로 파고들더니, 인아를 소파에 완전히 눕혀버렸다. 그리고는 팬티 안에서 진동하는 기구를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었다.“아앙! 잠, 잠깐만요...!”압박과 함께 손바닥이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이제 네 차례야.”느슨하게, 다시 강하게. 완벽한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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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화

통화가 끝나고, 민찬은 다시 인아의 영상을 재생시키며 VR헤드셋을 착용했다. 그리고 스르륵, 바지를 벗어 내렸다. 오늘은 무슨 상상을 해볼까? 아, 밧줄에 꽁꽁 묶인 강인아가 좋겠는데?머릿속에 그려진 장면은 순식간에 색과 온도를 띠기 시작했다.침대 위, 인아의 몸에는 붉은 밧줄에 둘러져 있었다. 다리를 완전히 벌린 채 고정시켰고 팔은 등 뒤로 모아 묶었다. 아, 특히나 가슴을 둘러싼 밧줄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인아의 턱을 들어 올리자, 눈물이 번진 눈동자가 애처롭게 자신을 향했다.“오빠.... 제발요....”그 모습이 더 꼴렸다. “어디부터 핥아줄까.”“하지마요... 이러지 마세요....”인아가 고개를 흔들었지만, 밧줄에 고정된 몸은 꿈쩍도 할 수 없었다. 무력한 저항은 역시나 달콤한 자극일 뿐.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 검은 털을 혀끝으로 밀어내 입술을 맞췄다.향이 좋았다. 아니, 끝내줬다. “아앙! 안돼요! 안돼요 오빠...!”말로는 안 된다고 하면서, 보지에선 투명한 애액이 뚝뚝 흘러내리고 있었다. 더 미끄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지 위로 침을 뱉어주었다. 쫍, 쪼읍, 쪼오옵!모든 걸 혀끝으로 긁어모아 삼켜내는 내내, 꽁꽁 묶인 몸으로 몸부림을 치는 인아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하아, 하아, 이러면, 이러면 안 돼요, 오, 오빠...!"역시나 귀여운 년이다. 그만 빨고 넣어달라는 말을 이렇게 앙칼지게 표현하다니.단박에 성기를 박아버리자,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하앙! 아파아!”붉은 밧줄 사이로 탄력 있게 흔들리는 가슴을 응시했다. 그렇게 싫다면서 젖꼭지는 단단하게 서올랐구나. “으응, 응! 응! 아앙!”“강인아, 씨발. 그렇게 좋아?”“하지마요... 흑... 아니... 아니야..... 더 해주세요.....”너도 내 자지 맛을 알아버렸구나? 속도와 각도를 바꿔가며 더 거칠게 몰아붙이며 단단히 선 젖꼭지를 비틀었다.“아아아앙!”발가락까지 꿈틀거리며 눈을 질끈 감는 모습에 자지에는 피가 더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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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화

잠이 들기 전, 인아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결국 호준에게 전화를 걸었다.전화는 처음인데, 받아줄까?벽 하나를 두고 들려오는 신호 대기음에 괜스레 마음이 두근거렸다.“왜.”헉! 받았다!“아저씨! 뭐해요?”“맥주 마셔.”“아저씨! 보고 싶어요!”“넘어오든가.”이 아저씨는 진짜 왜 이렇게 무뚝뚝한 건지, 전생에 얼음이었나.“왜 맨날 딱딱하게만 말해요?”“내 자지는 지금 안 딱딱한데?”순간, 그 재미없는 농담이 야릇하게 느껴졌다. 아저씨의 크고 딱딱한 자지가 눈앞에 그려져서 그런 걸까? 당장 그 자지를 품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그럴 수 없는 현실이라니.그렇다면?곧장 스피커폰으로 바꾸고 팬티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생리대가 좀 거슬리긴 했지만 어차피 혼자 있으니 별 상관은 없었다.문제는 미친년처럼 이상한 충동이 자꾸만 고개를 내민다는 것.“아저씨이... 그거 알아요?”“뭐.” “나 지금... 으으응.... 자위하고 있어어....”?수화기 너머,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정적이 찾아왔지만 인아는 멈추지 않았다. 아저씨랑 통화를 하고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이미 아랫도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아으응.... 아응! 아저씨잉....”“하, 미친.”호준이 내뱉은 말은 진심이었다.또라이 기질이 있다는 건 진작부터 알았지만, 전화를 해서 자위까지 하는 미친년일줄은 상상도 못했다.스피커로는 신음 소리가 거침없이 새어 나오고, 눈치 없는 자지는 발딱 서버렸고. 그나저나 지금의 강인아는 어떤 모습일까. 어떤 모습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졌다.“지금 어디서 만지고 있어?”“침대요... 침... 아... 읏....”“생리 중이잖아, 해도 돼?”나긋나긋한 질문에 인아는 눈까지 감고 허리를 배배 꼬았다.“으응.... 나 잘해..... 아저씨 생각하면서 하니까... 더 미치겠어요....”“손가락은 못 넣고, 만지고만 있구나?”“읏, 하아.... 그래도 좋아아... 아흣!”“하아..... 씨발...”손가락이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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