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너, 너무 커, 리안…….” 질구를 가득 채우며 들어차는 버거운 두께감에 아그네샤가 길게 숨을 내쉬며 신음을 뱉어냈다.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든 질벽이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성기 기둥을 뻐근하게 조여왔지만, 그녀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몽롱해진 의식 속에서도 끝까지 집어넣고 싶다는 욕망과 쾌감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다. 아그네샤는 바실리안의 성기 끝, 미끈거리는 귀두가 깊숙한 자궁구 입구에 딱 맞닿을 때까지 천천히 허리를 내리눌렀다. 닿을 듯 말 듯 은밀한 내부를 콕콕 건드리는 감촉에 몸서리를 치며 그녀는 엉덩이를 천천히, 살살 흔들었다. 미세하게 좁혀지는 질벽의 마찰 소리가 두 사람의 밀착된 피부 사이에서 질척이게 울려 퍼졌다. 그러나 여전히 다 들어가지 못한 채 바깥에 남은 두꺼운 기둥이 눈에 들어왔다. 은밀한 부위 사이로 쿠퍼액과 애액이 범벅이 된 채 덜 들어간 성기가 보이자, 아그네샤는 조급해진 듯 숨을 몰아쉬었다. “다, 안 들어가…….” 뿌리 끝까지 모조리 삼켜내고 싶다는 듯, 그녀는 바실리안의 탄탄한 복근 위에 떨리는 손을 올려 단단히 짚었다. 지지대를 잡듯 그의 배를 지그시 누르며, 아그네샤는 잔뜩 힘을 준 채 허리를 아래로 꾹 내리눌렀다. 버거운 크기를 기어이 안쪽 깊숙이 밀어 넣으려는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움직임이었다. 아그네샤의 과감한 행동에 오히려 바실리안의 시선이 위태롭게 흔들렸다. 애절함과 욕망으로 찌든 그의 눈빛에 당혹감이 섞여 들었다. “샤샤, 그렇게…&hell
آخر تحديث : 2026-09-26 اقرأ المزي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