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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랑의 교훈

불행한 사랑의 교훈

“그럴 필요 없어. 고현우, 8년이야. 나도 지쳤어, 이제 놓아줄게.” 나는 열쇠를 그에게 던져주고,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 고현우는 내 뒤에서 큰소리로 외쳤다. “이서연, 가고 나면 후회하지 마!” 농담이 아니다. 나는 후회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유일한 흠이 있다면 그와 8년을 엮였던 것이다. 그 8년 동안 정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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