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有

제483화

作者: 꽃미소
구공주를 언급한 순간, 이언은 갑자기 이성을 잃은 채 격앙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아무도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심지어 핏기가 머리까지 치밀어 오르더니, 갑자기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리고 말았다.

"장군님!"

윤세현은 재빨리 그를 부축한 후, 뒤돌아 청지를 바라보았다.

청지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저는… 맥을 짚을 줄 모릅니다!”

윤세현은 어쩔 수 없이 일단 이언의 손을 잡고 자신의 진기를 그의 몸속으로 주입하기 시작했다.

"나리, 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셨는데, 진기를 함부로 쓰시면 안 됩니다. 차라리 제가 하겠습니다…!"

"괜찮아."

윤세현은 기어코 손을 놓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서야 이언은 서서히 깨어났다.

그가 눈을 뜨자마자 청지가 물었다.

"이 장군님, 아까 구공주 마마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그러자 이언은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무것도 아니야. 난… 구공주라는 사람을
この本を無料で読み続ける
コードをスキャンしてアプリをダウンロード
ロックされたチャプター

最新チャプター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778화

    “나리, 제가 나리와 함께 남겠습니다.”청지는 이 말만 남기고 곧바로 고개를 돌렸다.윤세현이 화를 내기 전에 그가 먼저 입을 열었다.“나리께서 설령 저를 죽이신다 해도, 저는 나리와 함께 남겠습니다!”어떤 벌을 내리든 눈앞의 일을 해결한 뒤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았다.청지는 세자 홀로 2천여 명의 적을 상대하게 둘 수 없었다.그것은 죽으러 가는 것이나 다름없었다.윤세현은 역시 기분이 좋지 않았다.청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의 명령을 거역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그때 이경이 앞으로 나와 윤세현의 소매를 가볍게 잡아당겼다.“걱정 마. 내가 다 처리할 수 있어. 넌 얼른 사람들을 데리고 빠져나가.”옆에 있던 청지는 괜히 질투가 났다.방금 전 자신에게는 당장 잡아먹을 듯 굴더니.구공주를 대하는 세자의 태도는 너무나도 부드러웠다.거의 ‘상냥하다’고 해도 될 정도였다.지금까지 세자가 누구에게 이렇게까지 다정하게 군 적이 있었던가?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나 혼자서 이렇게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없어. 갈 거면 같이 가자.”비록 그들에게는 아직 십여 명의 호위병이 남아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세자가 직접 키운 형제들이었다.예전의 문한구와 문주영처럼, 그들은 세자에게 위험이 닥치면 절대 떠나지 않았다.죽든 살든 반드시 세자와 함께했다.윤세현은 담담하게 말했다.“넌 반드시 이곳에서 나가야 해.”“우리 모두 다 같이 나가야지.”이경은 그의 뒤를 지나 바깥의 평평한 잔디밭으로 걸어 나갔다.한편 구석을 지키고 있던 십여 명의 형제들은 구공주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이어 세자까지 그녀의 뒤를 따르자 일제히 다가왔다.“세자 나리! 공주 마마!”이경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가서 저 사람들을 부축해. 그리고 나를 따라와.”“나리?”공주를 따라가라는 건 무슨 뜻이지?그렇다면 세자께서는 어쩌시려는 건가?“나리는 여기에 남으셔야…”“목숨 바쳐 나리를 따르겠습니다!”역시 호위병들은 세자를 홀로 남겨두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777화

    좋지 않은 생각을 반복해서 하게 되면, 그 일은 결국 현실이 되는 법이다.이경은 뒤돌아 입구를 바라보았다.그들이 지금 있는 곳은 수많은 동굴 중 하나였고, 동굴 안에는 석유가 가득했다.산골짜기 주변에는 크고 작은 동굴이 셀 수 없이 많았다. 과연 얼마나 많은 석유가 그 동굴들 속에 숨어 있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었다.한 번 불이 붙는다면, 그 불길은 절대 통제할 수 없을 것이다.게다가 더욱 무서운 것은 화재와 함께 거대한 폭발까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었다.그렇게 되면 이곳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살아남을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한편 바깥에서는 여전히 영은의 비웃음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이경, 너랑 거래 하나 할래?”이경은 주먹을 꽉 쥔 채 마침내 입을 열었다.“네가 원하는 게 뭔데?”영은은 잠시 멈칫했다.윤세현은 눈썹을 찌푸리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대체 내공이 언제 이 정도까지 오른 거지?설마 천리전음까지 터득했을 줄이야.이경은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은 채 먼 입구를 바라보며 담담하게 말했다.“말해 봐. 내가 생각해 볼게.”“난 너랑 윤세현의 목숨을 원해!”영은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고 당당하게 말했다.“이경과 윤세현, 너희 두 사람의 목숨만 내놓으면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해치지 않을 거야!”그 말에 윤세현의 눈빛이 어두워졌다.그의 눈동자에는 살기가 번뜩였다.꽤 먼 거리에 서 있던 영은은 그의 표정을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대강 짐작은 할 수 있었다.“세자, 여기에는 궁수들이 수없이 많고 병사들도 2천 명이 넘게 있어. 과연 당신이 먼저 나를 죽일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먼저 산에 불을 지를 수 있을까? 어디 한번 맞혀보시지.”그러자 윤세현은 주먹을 꽉 쥐더니 갑자기 긴 소매를 휘둘렀다.이내 쾅 하는 굉음과 함께 그의 장풍이 암벽을 강타했고, 모래와 돌이 순식간에 하늘로 치솟았다.입구를 지키던 병사들은 깜짝 놀라 저도 모르게 두 걸음 뒤로 물러섰다.세자의 내공은 실로 경이로웠다.만약 그가 정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776화

    이경과 윤세현은 지금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사실 그들은 여전히 산골짜기에 갇혀 있었다.이서영은 병부를 이용해 모두가 전례 없는 절망에 빠진 이 상황에서, 도리어 영은에게 2천 명의 정예병을 넘겼다.극소수의 관련자를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2천 명의 정예병을 데리고 대체 무슨 일을 하려는 것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영은은 2천 명의 정예병을 이끌고 산골짜기 전체를 완전히 포위했다.2천여 명의 정예병 중에는 수백 명의 궁수도 있었다.이 정도 병력이라면 세자라 할지라도 무사히 살아남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나리, 절벽 위로 통하는 세 갈래 길이 모두 궁수들에게 봉쇄당했습니다!”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청지의 표정은 매우 어두웠다.“배은망덕한 파렴치한 놈들!”화가 난 칠조는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쳤다.비록 그녀는 이전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돌아와서 들은 바로는 지금까지의 모든 전투는 세자와 공주가 도와주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그런데 형세가 겨우 안정된 지금, 놈들은 도리어 공주와 세자를 죽이려 하고 있었다.양심이란 게 있기는 한 건지!한편 향란은 이미 깨어났지만, 여전히 땅에 누운 채 일어날 힘조차 없었다.무연은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바위에 기댄 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문정수의 상태는 향란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전에 너무 깊이 독에 중독된 데다가 가장 적절한 치료 시기까지 놓쳐 여전히 매우 허약했다.그렇기에 아무리 윤세현과 이경, 그리고 청지가 죽을힘을 다한다 해도, 설령 탈출에 성공하더라도 부상자들은 전혀 빠져나갈 수 없었다.영은은 바로 그 점을 노린 것이다.“이경, 너는 네가 그 누구보다도 잘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산골짜기 안에 숨어서 뭐 해. 얼른 나와 보지 그래?”영은의 웃음소리는 음산하고 섬뜩했다.칠조는 화가 났지만, 정말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지금 돌격한다 해도 세자와 구공주, 그리고 청지는 도망칠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 외 사람들은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칠조는 이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775화

    이내 탁서수는 숨을 거두었다.자고로 창랑 사람들의 몸에는 늑대의 피가 흐른다고 했다.이서영이 내민 협의서에는 창랑 사람들이 남진 황족의 노예가 되어 대대로 남진에 귀순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또한 모든 창랑 백성과 병사들은 반드시 남진 황족의 명을 따라야 했다.이건 협의서가 아니라 모욕 그 자체였다.탁서수는 알고 있었다.탐욕스러운 전하의 손에 자신이 넘어간 이상, 자신의 두 아들이 결국 이 협의서에 서명할지도 모른다는 것을.그렇기에 그는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자신이 죽어야만 두 아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남진의 이 파렴치한 자들과 끝까지 싸울 수 있으니까. "냉전! 냉전!"이서영은 탁서수의 시신을 안은 채 대군을 향해 걸어가는 두 형제의 모습을 바라보았다.순간 그녀의 마음속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안과 공포가 밀려들었다."당장! 당장 가서 저놈들을 죽여! 지금 당장!"그녀는 냉전을 힘껏 밀쳤다.그러자 냉전은 주먹을 꽉 쥐었다."냉전, 얼른 저놈들을 죽이라고! 저대로 돌아갔다가는 분명 병력을 이끌고 우리를 공격하러 올 거야!"아무리 밀어도 미동조차 없는 냉전의 모습에 이서영은 조바심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냉전, 네가 저놈들을 죽이지 않으면 난 당장 돌아가서 네 의부를 죽일 거야!"그러자 냉전은 주먹을 더욱 세게 움켜쥐었고, 손가락 마디에서는 딱딱 소리가 울렸다.놀란 이서영은 급히 뒤로 물러나 그와 거리를 벌렸다."냉전, 너 뭐 하려는 거야?""저 사람들 뒤에는 수백 명의 창랑 용사들이 있습니다. 전하께서는 제가 정말 그들을 모두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그는 전투를 피하려는 것이 아니었다.다만 이 싸움은 혼자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방금 탁 씨 집안의 두 형제가 이곳으로 왔을 때도, 남진 사람들은 혹여 그들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두 형제가 이끌고 온 수백 명의 용사들은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였지만, 무인인 냉전의 눈에는 전혀 달랐다.그들은 이미 죽음을 각오한 사람들이었고, 싸움이 시작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774화

    한편 장암은 직접 탁서수를 묶은 줄을 풀려고 했다가, 곧 냉전에 의해 끌려 내려갔다. "냉전, 너도 잘 알고 있잖아. 계속 이렇게 했다가는 우리…."장암은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그를 설득하려 했다."병부도 내 손에 있다고…!""죄송하지만 병부는 어젯밤 구공주의 방을 수색하던 중 발견했고, 지금은 전하께 있습니다."냉전은 차가운 표정으로 장암을 끌어내 병사들에게 맡겼다."냉전!"장암은 끝내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그러자 냉전은 체념한 듯 말했다."일이 이 지경까지 이르렀으니, 나리도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장암은 냉전의 뜻을 바로 알아들었다.이서영이 창랑 대왕을 모욕한 이상, 양측의 협의는 이미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설령 지금 당장 탁서수의 포박을 풀어 주고 사과한다 해도, 탁서수와 그의 두 아들은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더욱이 이서영의 성격상 절대로 사과할 리 없었다."그래도 구공주 마마께서는 지혜가 많으시니, 일단 그분부터 빨리 찾아보시지요."냉전은 지금 이 국면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구공주뿐이라고 생각했다.게다가 세자 역시 뛰어난 무공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는 구공주의 말만 따랐다.구공주가 아니면 누구도 그를 움직일 수 없었다.그렇기에 이번 일 역시 구공주를 찾아 직접 이야기해야만 했다."어젯밤 구공주가 행방불명됐고, 우린 이미 구공주와 세자를 추적하라는 명령까지 내렸어. 이런 상황에서 그들을 찾아낸다 한들, 과연 우리를 도와주겠냐고.""시도도 해보지 않고 어떻게 압니까?"냉전은 무공에는 뛰어났지만 계략을 세우는 데에는 서툴렀다.하지만 왠지 모르게 그는 이경을 믿고 싶었다.오직 이경을 찾아야만 북란관에 희망이 생길 것 같았다."나리, 전하께서 구공주를 완전히 적으로 돌린 이상, 이번 일은 나리께서 직접 나서셔야 합니다!"사실 장암도 알고 있었다.오늘 이 회동은 완전히 결렬됐고, 더는 되돌릴 여지도 없다는 것을."좋아!"그녀는 이를 악물며 말했다."내가 직접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773화

    "냉전!"이서영이 한마디 명령을 내리자, 냉전은 무거운 표정으로 어쩔 수 없이 한 걸음 앞으로 나서서 탁서수에게 다가갔다.탁서의가 주먹을 휘두르며 덤벼들자, 냉전도 맞받아 주먹을 내질렀다.탁서의는 용맹하고 싸움에도 능한 무사였지만, 어디까지나 평범한 고수에 불과했다.내공으로는 냉전을 따라갈 수 없었다.냉전의 일격에 탁서의는 크게 밀려나 뒤로 물러섰다.이내 탁서우가 그를 부축하려 하자, 탁서수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물러서!"그러자 두 형제는 주먹을 꽉 쥔 채 이서영을 노려보았다.심장이 멎을 듯 놀란 장암은 재빨리 달려가 자신의 소매로 탁서수의 얼굴에 묻은 차를 닦아 주었다."대왕님, 죄송합니다. 저희 전하께서 일부러 그러신 건 아닙니다. 그저….""내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 누가 그래?"어차피 인질로 붙잡혀 있는 사람인데, 내가 뺨을 때리든 차를 좀 끼얹든 뭐가 어때서?설마 나더러 사과하라는 거야?이서영은 탁서의와 탁서우를 노려보며 말했다."너희들 잘 들어라. 지금 너희 아버지는 내 손아귀에 있어. 상황 파악 잘해서 당장 이 협의서에 서명해!""그렇지 않으면 내가 무슨 짓을 하든, 날 원망하지 마!""전하!"장암은 정말 화가 나 미칠 지경이었다.회동은 결코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나라를 망치려 드는 이 전하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이대로라면 북란성의 모든 백성과 병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게 된다."장암, 너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거야?""제가 감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전하께서….""아니라면 얼른 물러나 있어. 난 아직 네 죄를 다스리지도 않았어. 네가 또 함부로 입을 놀리면, 그땐 내가 네게 무슨 짓을 할지 몰라!"이서영에게 이번 회동은 이미 성공을 눈앞에 둔 일이었다.탁서수의 두 아들이 협의서에 서명하기만 하면, 그녀는 그것을 가지고 남진으로 돌아가 공을 세울 수 있었다.훗날 탁서수 일가가 약속을 어기고 북란관에서 다시 전쟁을 일으키더라도, 그것은 그녀와는 아무 상관없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106화

    한편 이경은 돌아간 뒤, 붕대로 상처를 잘 감싸고는 잠에 들었다. 그녀는 의사가 치료해 주는 건 원치 않았다. 그 상처는 초아가 보기에도 매우 끔찍했지만, 정작 이경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픈 줄도 모르고 약만 먹고 대충 붕대로 싸맸다. 그렇게 말 한마디 없이 옷을 갈아입고는, 누운 지 얼마 되지 않아 깊이 잠들었다. 연지는 원래 문밖을 지키려 했지만, 초아는 혹시나 공주가 너무 슬픔에 빠진 나머지 밤에 안 좋은 생각이라도 할까 봐 불안했다. 필경 세자는 지금 이서영의 곁에 남아 있으니까. 결국 연지는 초아의 말을 들을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30화

    초아는 그 말을 듣자 화가 치밀어 올랐다.“우리 공주마마께서 친히 황명을 받들어 출정하신 몸이시거늘, 어찌 세자 저하와 나란히 입성하지 못한단 말입니까!”만일 지금처럼 입성할 때조차 공주마마를 세자 곁에 세우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군의 장졸은 물론 멀리 변방 백성들까지 모두 공주마마를 업신여기게 될 터였다.문정수는 무표정한 얼굴로 대답했다.“송구하오나, 소인은 세자 저하의 뜻을 전할 뿐이니 감히 거역할 수 없사옵니다. 그리고 공주마마, 이곳은 황명이라 하나, 군영 안에서는 세자 저하 말씀이 곧 법이니 소인이 전한 뜻을 받으시옵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202화

    이내 설 신의는 자신의 약상자에서 작은 상자 하나를 꺼냈다.이 상자의 재질은 일반 나무 상자와는 달랐다. 매우 습하고 차가운 상자 안의 기운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설 신의가 상자를 열자 그 안에서는 온 몸이 하얀 무언가가 튀어나왔다.보기에는 개구리 같지만, 일반 개구리와는 전혀 달랐다.“이게 바로 지명 개구리인 건가?”연유월은 식견이 넓은 편이긴 하지만, 이런 지명 개구리는 아직 본 적이 없었다.“그렇습니다.”설 신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명 개구리를 들어 올렸다.“이 지명 개구리가 어떻게 누구의 피가 현주를 구해낼

  • 다시 태어난 구공주, 그녀의 당찬 인생   제448화

    사실 그들은 이경이 최선을 다하여 윤세현을 구해낼 거라고 믿지는 않았다. 필경 이경은 윤세현의 어머니를 모함하여 해쳤을뿐더러, 어머니의 다리를 불구까지 만들어 온갖 모욕을 당하게 했었다.심지어는 세자를 속이고 이용하기까지 했지만, 이경은 설명하고 싶지 않았고, 설명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이내 약상자를 침대 위에 올려놓고는, 가벼운 장풍을 날려 청지를 밀쳐냈다. "나를 방해하지 말거라." 청지는 감히 맞서지 못하였고, 장풍에 의해 방 밖으로 밀려나게 됐다. 그렇게 방 안에는 이경과 의식 없는 윤세현 두 사람만 남게 되

続きを読む
無料で面白い小説を探して読んでみましょう
GoodNovel アプリで人気小説に無料で!お好きな本をダウンロードして、いつでもどこでも読みましょう!
アプリで無料で本を読む
コードをスキャンしてアプリで読む
DMCA.com Protection Status